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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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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37301 曾子與客으로 立於門側이어시늘 其徒趨而出한대 曾子曰 爾將何之 曰 吾父死하사 將出哭於巷하노이다
曰 反哭於爾次하라하시고 曾子北面而弔焉하시다
集說
≪集說≫ 其徒 門弟子也 其人所寓之館舍也 士喪禮 主人西面하고 賓在門東北面이라하니 此曾子所以北面而弔之也시니라
大全
≪大全≫ 臨川吳氏曰 曰吾父死者 立於門側之客曰也


증자曾子께서 손님과 더불어 문 옆에 서 계셨는데, 그 제자가 종종걸음으로 나가자 증자께서 말씀하기를 “너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 것이냐?”라고 하니, 대답하기를 “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차 골목으로 나가 하려 합니다.”라고 하였다.
증자께서 말씀하기를 “네가 거처하는 관사館舍로 돌아가 곡하라.”라고 하시고, 증자께서 북쪽을 향하여 조문弔問하셨다.
集說
기도其徒는 그 문하門下제자弟子이다. 는 그 사람이 우거寓居하고 있는 관사館舍이다. 〈사상례士喪禮〉에 “주인은 서쪽을 향하고, 손님은 문 동쪽에서 북쪽을 향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증자曾子께서 북쪽을 향하여 그를 조문하신 까닭이다.
大全
임천오씨臨川吳氏:“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은 문 옆에 서 있던 이 한 말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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