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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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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311401 天子之殯也 菆塗龍輴以槨하고 加斧于槨上하고 塗屋 天子之禮也
集說
≪集說≫ 疏曰 菆 叢也 菆塗 謂用木䕺棺而四面塗之也 龍輴 殯時用輴車載柩而畵轅爲龍也
以槨者 此叢木象槨之形也
繡覆棺之衣爲斧文이라 先菆四面爲槨하야 使上與棺齊而上猶開하고 以此棺衣 從槨上入覆於棺이라 故云加斧于槨上也
盡也 斧覆旣竟 又四注爲屋하야 以覆於上而下四面盡塗之也
集說
○今按 菆塗龍輴 是輴車亦在殯中이요 非脫去輴車而殯棺也


천자의 빈소殯所에는 주위에 나무를 쌓아 백토를 바르고 상여 끌채에 용을 그려 처럼 만들고, 도끼 무늬를 수놓은 관의棺衣외곽外槨 위에 덮고, 이 일을 마치고서 그 지붕을 백토로 바르는 것이 천자의 이다.
龍輴龍輴
集說
은 한데 모여서 쌓인 것[]이니, 찬도菆塗는 나무를 주위에 쌓아 사면에 진흙을 바른다는 말이다. 용순龍輴은 빈소를 마련할 때 상여를 사용하여 널을 싣고 끌채에 용 무늬를 그린 것이다.
이곽以槨이란 이 쌓아놓은 나무가 외곽外槨의 모양을 닮았다는 뜻이다.
을 덮는 옷에 수를 놓아 도끼 무늬를 만든다. 먼저 사면四面에 나무를 쌓아 처럼 만들어 윗면이 과 가지런하게 하되 위는 오히려 열려 있도록 하고, 이 관의棺衣외곽外槨 위로부터 에 넣어 덮기 때문에 “도끼 무늬를 수놓은 관의棺衣외곽外槨 위에 덮는다.[加斧于槨上]”고 한 것이다.
은 다함이다. 도끼 무늬를 수놓은 관의棺衣를 덮는 일이 이미 끝난 뒤에 또 사방에 낙숫물받이를 만들어 지붕으로 삼아서 위를 덮고 아래 사면을 모두 백토로 바른다.
集說
○지금 살펴보건대, ‘ 주위에 나무를 쌓아 백토를 바르는 것[菆塗龍輴]’은 상여 또한 빈소를 차리는 중에 있는 것이지, 상여를 벗겨 버리고 만 빈소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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