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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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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2404 席 南鄕北鄕에는 以西方爲上하고 東鄕西鄕에는 以南方爲上이니라.
集說
[集說] 朱子호대 東向南向之席 皆尙右 西向北向之席 皆尙左也니라.
大全
[大全] 金華邵氏호대 自此至足毋蹶 大率有四 始奉席이오 次請席이오 三布席이오 四就席이라.
奉席則欲順席之理
次請席 問其欲坐臥之地 次布席 則平常之席 講問之席이니 各有其儀니라.
至就席 又有就席之儀하니 賓主之間 安得不敬乎.


자리가 남향과 북향일 때에는 서방西方상석上席으로 치고, 동향과 서향일 때에는 남방南方상석上席으로 친다.
集說
[集說]주자朱子 : 동향과 남향한 자리는 모두 오른쪽을 상석上席으로 치고, 서향과 북향한 자리는 모두 왼쪽을 상석上席으로 친다.
大全
[大全]금화소씨金華邵氏 : 여기서부터 〈아래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해야 한다.[足毋蹶]’까지는 대체로 네 가지이니, 첫째는 봉석奉席이고 다음은 청석請席, 세 번째는 포석布席, 네 번째는 취석就席이다.
다음 청석은 앉거나 눕고자 하는 위치를 묻는 것이고, 그 다음 포석은 평시의 자리이거나 강설講說하는 자리이니, 각기 해당하는 의식이 있다.
자리에 나아갈 때에는 또 자리에 나아가는 의식이 있으니 빈주賓主의 사이에 어찌 공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역주
역주1 봉석은 자리의 이치를 따르고자 하는 것 : 이 말의 의미는 둥글게 말은 자리는 길어서 평평하고 높게 받드는 것이 적당하며, 이것이 곧 말은 자리의 이치에 따르는 것이라는 뜻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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