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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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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3402 天子 未除喪하산 曰予小子라 하나니, 生 名之하며, 死 亦名之하나니라.
集說
[集說] 鄭氏호대, 生 名之曰小子王이라 하니, 死 亦曰小子王也.
晉有小子侯하니, .
○ 呂氏호대, 春秋 書王子猛卒하니, 不言小子者 臣下之稱 與史策之辭 異也일새라.


천자가 을 마치기 전까지는 〈비록 천자天子의 자리를 계승하였지만 자신을 일컬어〉 ‘여소자予小子’라고 하는 것이니, 살아 계실 때 그렇게 부르고 돌아가심에 또한 그렇게 부른다.
集說
[集說]정씨鄭氏 : 살아 계실 때 소자왕小子王이라 칭하고, 돌아가셨지만 또한 소자왕이라고 칭한다.
나라에서 소자후小子侯라고 한 경우가 있는데, 〈천자나 쓸 수 있는 소자小子라고 칭한 것은〉 참람되게 호칭한 것이다.
여씨呂氏 : 《춘추春秋》에 “왕자 하다.”라고 썼으니, 〈여기서〉 소자小子라고 말하지 않은 것은, 신하가 부르는 호칭은 사책史策에 쓰는 말과 다르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是 僭號也 : 晉나라 小子侯는 哀侯의 아들이다. 魯나라 桓公 七年 《春秋左傳》에 曲沃伯(武公)이 晉나라 小子侯를 유인하여 殺害하였다고 하였다. 이때 그는 喪中에 죽임을 당한 것이었는데 小子侯라고 칭하였다. 제후는 천자와 같은 호칭을 쓸 수 없으니 응당 嗣子某라고 칭해야 한다. 따라서 참람되게 가져다 쓴 것이다.[晉有小子侯哀侯之子也 魯桓公七年左傳 曲沃伯誘晉小子侯殺之 是在喪而死 猶呼爲小子侯也 其應稱嗣子某 不得同天子稱小子 是僭取之耳] 《禮記注疏》 孔穎達 疏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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