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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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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30901 子思曰 喪 三日而殯호대 凡附於身者 必誠必信하야 勿之有悔焉耳矣니라
三月而葬호대 凡附於棺者 必誠必信하야 勿之有悔焉耳矣니라
集說
≪集說≫ 附於身者 襲斂衣衾之具 附於棺者 之屬也
集說
○方氏曰 必誠 謂於死者 無所欺 必信 謂於生者 無所疑니라
大全
≪大全≫ 金華應氏曰 附於棺者 若卜其宅兆하야 丘封壤樹之事 不獨明器之屬也


자사子思가 말하기를 “상사喪事는 3일 만에 빈소殯所를 차리되 시신屍身에 딸린 것들을 반드시 정성스럽게 하고 반드시 신실하게 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3달 만에 장사葬事를 지내되 에 딸린 것들을 반드시 정성스럽게 하고 반드시 신실하게 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集說
시신屍身에 딸린 것들’은 시신을 하고 할 때 쓰는 수의襚衣와 이불의 도구이고, ‘에 딸리는 것들’은 신명神明에게 사용하는 그릇[명기明器]과 망자亡者가 살았을 적에 사용하던 그릇[용기用器] 등속이다.
集說
방씨方氏:“반드시 정성스럽게 함”은 죽은 자에 대해서 속이는 것이 없음을 말하고, “반드시 신실하게 함”은 산 사람에게 의심받는 것이 없음을 말한다.
大全
금화응씨金華應氏:‘에 딸리는 것들’은 좋은 묘지墓地를 잡아 봉분을 만들고 흙을 북돋우고 나무를 심는 일 같은 것이니, 다만 명기明器 등속뿐만이 아니다.


역주
역주1 明器用器 : 明器와 用器는 모두 시신과 함께 매장하는 殉葬品이다. 金長生(朝鮮)의 ≪經書辨疑≫ 〈禮記〉에 “明器는 神明이 사용하는 그릇이요, 用器는 〈망자가〉 살았을 적에 사용하던 그릇이다.[明器 神明之器也 用器 生時所用之器也]”라고 하였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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