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035901 絰也者는 實也라

集說

≪集說≫ 麻在首在要에 皆曰絰이니 分言之則首曰絰이요 要曰帶라

絰之言實은 明孝子有忠實之心也라

首絰은 象緇布冠之缺項이요 要絰은 象大帶하고 又有絞帶하니 象革帶요 齊衰以下는 用布니라

集說

○朱子曰首絰은 大一搤이니 是拇指與第二指一圍요 要絰은 較小하고 絞帶는 又小於要絰이라

要絰은 象大帶하니 兩頭長垂下하고 絞帶는 象革帶하니 一頭有彄子하야 以一頭串於中而束之니라

질絰이라는 것은 충실忠實하다는 뜻이다.

集說

마麻가 머리에 있거나 허리에 있는 것을 모두 질絰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구분하여 말하면 머리에 있는 것은 수질首絰이라 하고 허리에 있는 것은 대帶라고 한다.

질絰을 실實이라고 말한 것은 효자에게 충실忠實한 마음이 있음을 밝힌 것이다.

수질은 치포관緇布冠의 목덜미 끈이 없는 것을 닮았고, 요질은 큰 띠를 닮았으며, 또 교대絞帶가 있는데 혁대를 닮았고, 자최齊衰 이하는 질絰을 만들 때 삼베를 사용한다.

集說

○주자朱子：수질首絰은 그 크기가 1액搤이니, 이는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한 번 에워싼 크기이고, 요질要絰은 이것보다 조금 작고, 교대絞帶는 또 요질보다 작다.

요질은 큰 띠를 닮았는데 양쪽 끝을 길게 늘어뜨리고, 교대는 혁대革帶를 닮았는데 한쪽 끝에 고리가 있어서 한쪽 끝을 고리 가운데에 꿰어서 그걸 묶는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이전페이지

목록 다음페이지 맨위로 맨아래로

禮記集說大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