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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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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5805 前有摯獸어든 則載니라.
集說
[集說] 摯獸 虎狼之屬이니,
貔貅 亦有威猛하니, 擧此하야 使衆知爲備.
但不知爲載其皮 爲畫其形耳로다.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國史 掌爲辭命者也, 士 史之有司也.
國史撰述故 載筆하야 以書其辭命也, 有司 藏書故 載言하야 以備其討論也.
二者 皆以職從君者也.
師行號令 非可以言傳也
使衆易聞者 莫如金鼓, 使衆易見者 莫如旗物이니
師行之前 必遠爲斥堠하야 以備不虞 爲物色旌旗之上하여 擧而示衆하야 使爲之戒니라.
自靑旌而下 皆以物色之類 表其事也니라.


앞에 맹수가 있으면 비휴貔貅를 세운다.
集說
[集說]지수摯獸는 호랑이와 같은 동물들이다.
비휴貔貅도 위엄과 용맹이 있는 동물이므로 이를 세워서 무리들에게 알아서 방비하게 하는 것이다.
다만 그 가죽을 세우는 것인지, 그 모습을 그린 기를 세우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大全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국사國史이니 사명辭命의 제술을 맡은 사람이고 가운데 유사有司이다.
국사國史는 찬술하므로 붓을 실어서 그 사명辭命을 쓰는 것이고 유사有司는 그 쓴 것을 보관하므로 말을 실어서 토론에 대비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모두 직책으로서 임금에게 종사하는 자이다.
출동한 군사들에게 하는 명령은 말로 전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여러 군사들에게 쉽게 듣도록 하는 것은 종[金]과 북[鼓]만한 것이 없고, 쉽게 보도록 하는 것은 기치旗幟만한 것이 없다.
군사들의 출동에 앞서서는 반드시 멀리 척후斥候를 보내어 예기치 못한 일을 방비해야 하므로 깃발 위에 그림을 그려서 〈그것을〉 들어서 여러 군사들에게 보여 경계하게 하는 것이다.
〈위 글 중〉 파랑새를 그린 깃발 이하는 모두 그림의 종류로써 그 상황을 표시한 것이다.


역주
역주1 貔貅 : 비휴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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