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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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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6601 故 君子하며 下卿位하며, 入國不馳하며 入里必式이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황발黃髮의 노인에게 의 예를 하고, 의 자리를 지날 때는 수레에서 내리며, 도성都城에 들어가서는 말을 달리지 않으며, 마을 문에 들어설 때에는 반드시 의 예를 한다.
集說
[集說] 式黃髮 敬老也, 下卿位 敬大臣也.
[集說]황발黃髮의 노인에게 식례式禮를 하는 것은 노인을 공경하는 것이고, 의 자리를 지날 때 〈수레에서〉 내리는 것은 대신大臣을 공경하는 것이다.
君出則過卿位而登車하고, 入則未到卿位而下車라 하니라. 入
에 의하면, 임금이 나갈 때에는 의 자리를 지나가서 수레에 오르고, 들어올 때에는 의 자리에 이르기 전에 수레에서 내린다고 하였다.
國不馳 恐車馬 躪轢人也.
국도國都에 들어 와서는 말을 달리지 않는 것은 거마車馬가 사람을 다칠까 염려해서이다.
十室 猶有忠信하니, 二十五家之中 豈無可敬之人이리오.
열 집이 사는 작은 마을에도 오히려 충성스럽고 신의 있는 사람이 있는 법이니, 어찌 스물다섯 집이 사는 마을에 공경할 만한 사람이 없겠는가.
入里門必式하니, 所謂不誣十室也.
그러므로 마을 문에 들어설 때에는 반드시 의 예를 하는 것이니, 소위 ‘열 집이 사는 마을도 업신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이것이다.
○ 鄭氏호대 發句 言故, 明此衆篇雜辭也.
정씨鄭氏 : 의 첫머리에서 ‘그러므로[故]’라고 한 것은 이 대목이 여러 편의 글에서 따다가 섞어 놓은 것임을 밝힌 것이다.
大全
[大全] 嚴陵方氏호대 黃髮則老之尤者, 詩 所謂黃髮兒齒 是矣.
[大全]엄릉방씨嚴陵方氏 : 황발은 노인 중에서도 상노인이니 황발아치黃髮兒齒라고 한 것이 바로 이 말이다.
土色也,
누런색은 흙의 색이다.
形生於土하야 而反於土하니, 髮至於黃 則形將反本故也.
〈인간의〉 형체는 흙에서 만들어져 흙으로 돌아가니 머리카락이 누런색에 이르는 것은 형체가 장차 근본[土]으로 돌아가려는 까닭에 〈그런 것〉이다.
○ 李氏호대 國君而下卿位 不已過乎.
이씨李氏 : 국군國君으로서 의 자리를 지날 때는 수레에서 내리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過恭]이 아닌가?
曰君子之所以待天下之賢臣 其禮有隆而無殺者 篤于至誠而已矣니라.
〈그렇지 않다.〉 군자가 천하의 어진 신하를 대하는 예는 높이기는 하지만 낮추지는 않으니 〈이는 어진 신하를 대하는〉 지극한 정성에 충실할 뿐인 것이다.
역주
역주1 黃髮 : 黃髮은 鮐背와 함께 나이가 매우 많은 노인을 지칭할 때 쓰이는 말이다. 노인이 백발이 다하면 누런 머리 즉 황발이 생기며, 鮐背는 고등어의 등이라는 뜻인데 노인의 등에는 고등어의 등에 난 것과 같은 반점이 생긴다고 하여 생긴 호칭이다. 또한 매우 늙은 노인을 지칭하는 말로 兒齒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노인이 이가 다 빠지고 나면 가는 이가 다시 나는데 이것이 마치 어린이 치아와 같다고 하여 兒齒라고 하여 노인의 대명사로 쓴다. 《漢語大詞典》 黃髮鮐背, 黃髮兒齒조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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