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310201 君 卽位어시든 而爲椑하야 歲一漆之하야 藏焉하나니라
集說
≪集說≫ 疏曰 君 諸侯也 人君 無論少長하고 體尊物備 卽位 卽造爲親尸之棺하니 蓋杝棺也
漆之堅强 甓甓然이라 故名椑이니 每年一漆 示如未成也
藏焉者 其中不欲空虛하야 如急有待 故藏物於中이니라
一說 不欲令人見이라 故藏之라하니라
大全
≪大全≫ 嚴陵方氏曰 椑 卽所謂櫬也 君尊이라 雖凶禮 亦備豫焉이라


임금(제후諸侯)이 즉위卽位하면 내관內棺[]을 만들어 해마다 한 번씩 옻칠을 하여 그 속에 물건을 넣어둔다.
椑
集說
제후諸侯이다. 인군人君은 나이가 적고 많음을 막론하고 지체가 존귀함에 물건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즉위하면 즉시 시신을 넣을 내관內棺을 만드니, 이는 바로 백양목으로 만든 내관이다.
옻칠을 하여 견고하고 단단함이 벽돌처럼 단단하기 때문에 이라고 명명命名한 것인데, 매년 한 번씩 옻칠을 하는 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속에 물건을 넣어둔다[藏焉]’는 것은 그 속을 비워놓고서 마치 급하게 죽기를 기다림이 있는 것처럼 하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속에 물건을 넣어두는 것이다.
일설一說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보도록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내관을 간직해두는 것이라고 한다.
大全
엄릉방씨嚴陵方氏은 바로 이른바 백양목으로 만든 내관[櫬]이다. 임금은 지체가 높기 때문에 비록 흉례凶禮라 할지라도 또한 미리 갖추는 것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