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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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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1301 爲人子者 居不主奧하며 坐不中席하며 行不中道하며 立不中門하며,
集說
[集說] 室西南隅 爲奧
主奧中席 皆尊者之道也.
行道則或左或右하고 立門則避棖
之中 皆不敢迹尊者之所行也.
古者 男女異路하야 路各有中이요
門中央 有闑하고 闑之兩旁 有棖也.


자식된 사람은 방의 서남 쪽 구석[奧]에 거처하지 않으며, 앉을 때 자리의 한가운데 앉지 않으며, 길 한가운데로 걷지 않으며, 중문中門에 서지 않는다.
集說
[集說]의 서남쪽 모퉁이가 이다.
를 차지하고 자리의 한가운데 앉고 하는 것은 모두 존귀한 자가 하는 것이다.
길을 걸을 때에는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걷고, 문에 설 때는 문설주와 문기둥의 가운데를 피하는 것은 모두 감히 존귀한 이가 지나는 곳을 밟지 않으려는 것이다.
옛날에는 남녀가 걸을 때 길을 달리 하였으므로 길에는 〈오는 쪽과 가는 쪽에〉 각각 중앙이 있다.
문의 중앙에 문기둥이 있고, 문기둥의 양쪽 곁에는 문설주가 있다.


역주
역주1 闑(얼) : 闑은 문기둥이다. 문이 있는 길 양편(좌우의 통로)의 한가운데 나무를 세워 길의 중앙을 표시하는 것이다. 어떤 책에서는 문설주로 훈을 풀었는데 이는 맞지 않은 것이다.
역주2 : 얼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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