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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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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2002 將入戶할새 視必下하며
入戶奉扃하며 視瞻毋回하며
戶開亦開하며 戶闔亦闔하되, 有後入者어든 闔而勿遂니라.
集說
[集說] 入戶 入主人之戶也.
視下 不擧目也.
門關木也.
入戶之時 兩手當心하야 如奉扃然이라.
雖視瞻而不爲廻轉 嫌於干人之私也.
開闔皆如前 不違主人之意也.
闔之盡也 嫌於拒從來者 故勿遂니라.


주인집의 방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에는 시선視線을 반드시 아래로 한다.
방안에 들어가서는 문빗장을 받들 듯이 〈두 손을 가슴에 모아〉 경의를 표하고, 실내室內를 두리번거리지 않는다.
문이 열려 있었으면 들어간 다음에 또한 열어 놓고, 닫혀 있었으면 닫아 놓되, 뒤에 들어오는 이가 있으면 문을 닫더라도 완전히 닫지는 않는다.
集說
[集說]입호入戶는 주인의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시하視下는 눈을 치뜨지 않는 것이다.
은 문의 빗장이다.
문에 들어갈 때는 두 손을 가슴높이로 올려 마치 문빗장을 받드는 것처럼 한다.
비록 바라보기는 해도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지 않는 것은, 남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혐의를 받을까 해서이다.
열려 있던 문은 열어놓고, 닫혀 있던 문은 닫아놓아 원래의 상태대로 하는 것은 주인의 뜻을 어기지 않으려는 것이다.
는 문을 완전히 닫는 것이니, 뒤따라오는 자를 막는다는 혐의를 받게 되므로 완전히 닫지 않는 것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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