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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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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41601 飯用米具 弗忍虛也 不以食道 用美焉爾니라
集說
≪集說≫ 實米與貝于死者口中 不忍其口之虛也 不是用飮食之道 但用此美潔之物하야 以實之焉爾
大全
≪大全≫ 嚴陵方氏曰 弗忍虛 則無致死之不仁이요 不以食道 則無致生之不智니라


반함飯含할 때 쌀과 조개를 사용하는 것은 차마 죽은 사람의 입을 비워둘 수가 없기 때문이니, 음식의 도로써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물건을 사용할 뿐인 것이다.
集說
쌀과 조개를 죽은 사람의 입안에 채우는 것은 차마 그 입을 비워둘 수 없기 때문이니, 이는 이 음식의 도를 쓰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이 아름답고 깨끗한 물건을 이용해서 그 입안에 채울 뿐이다.
大全
엄릉방씨嚴陵方氏:시신의 입을 차마 비워두지 못하는 것은 완전히 죽은 자로 치부하는 불인不仁함이 없기 때문이고, 음식의 법도를 쓰지 않는 것은 완전히 살아있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지혜롭지 못함이 없기 때문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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