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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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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01 反哭升堂 反諸其所作也 主婦入于室 反諸其所養也
集說
≪集說≫ 此堂與室 皆謂廟中也 卒窆而歸하야 乃反哭於祖廟 其二廟者 則先祖後禰
所作者 平生祭祀冠昏所行禮之處也 所養者 所饋食供養之處也
大全
≪大全≫ 朱子曰 須知得此意思 則所謂等事 行之方安하야 方見得繼志述事之事니라


매장하고 돌아와서 조묘祖廟에 올라가 곡하는 것은 예를 행하던 곳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주부主婦가 조묘의 에 들어가는 것은 봉양하던 곳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集說
여기의 은 모두 사당 안을 이른다. 봉분을 쓰는 것을 마치고 돌아와 마침내 선조 사당에서 반곡反哭을 하니, 사당이 둘인 자는 조부의 사당에서 먼저하고 아버지의 사당에서 뒤에 한다.
소작所作은 돌아가신 부모가 평소 제사하고 관례冠禮혼례昏禮를 행하던 곳이며, 소양所養은 돌아가신 부모가 음식을 이바지하고 공양供養하던 곳을 이른다.
大全
주자朱子:모름지기 이 뜻을 깨치면, 이른바 “선왕先王의 자리에 올라 선왕이 행하던 를 행한다.”는 등의 일을 행함에 비로소 편안하게 되어, 바야흐로 아버지의 뜻을 잇고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하는 일을 알 수 있다.


역주
역주1 踐其位 行其禮 : ≪中庸≫ 19章에 “先王의 자리에 올라 선왕이 행하던 禮를 행하고, 선왕이 연주하던 음악을 연주하며, 선왕이 존경하던 이를 공경하고, 선왕이 친애하던 이를 사랑하며, 죽은 이를 섬기기를 살아있는 이 섬기듯이 하고, 없는 이를 섬기기를 있는 이 섬기듯이 하는 것이 孝의 지극함이다.[踐其位 行其禮 奏其樂 敬其所尊 愛其所親 事死如事生 事亡如事存 孝之至也]”라고 한 것을 가리킨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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