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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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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02 葛要絰하며 繩屨無絇하며
集說
≪集說≫ 小祥 男子去首之麻絰하고 惟餘要葛也 故曰葛要絰이라
繩屨者 父母初喪 菅屨하고 卒哭 受齊衰蒯藨屨하고 小祥 受大功繩麻屨也
無絇 謂無屨頭飾也
集說
○朱子曰 菅屨疏屨 今不可考 今略以輕重推之컨대 斬衰 用今草鞋하고 齊衰 用麻鞋可也 麻鞋 今卒伍所著者


칡으로 만든 요질要絰을 두르며 노끈으로 삼은 미투리를 신되 신코의 장식은 없으며,
集說
소상小祥 때 남자는 머리에 쓰고 있는 마질麻絰을 제거하고, 오직 허리에 찬 칡으로 만든 요질要絰만을 남겨두기 때문에 “칡으로 만든 요질을 두른다.”고 말한 것이다.
승구繩屨는 어버이의 초상初喪에는 왕골로 삼은 미투리를 신고, 졸곡卒哭에는 자최복齊衰服을 입고 기름사초 풀[蒯藨]로 삼은 미투리를 신으며, 소상에는 대공복大功服을 입고 노끈으로 삼은 미투리를 신는다.
무구無絇는 신코 장식이 없는 것을 이른다.
集說
주자朱子관구菅屨소구疏屨는 지금 고찰할 수 없는데, 지금 대략 경중輕重에 따라 미루어보면, 참최복斬衰服에는 짚으로 삼은 신[초혜草鞋]을 사용하였고, 자최복齊衰服에는 삼으로 삼은 신[마혜麻鞋]을 사용하는 것이 괜찮으니, 삼으로 삼은 신[마혜麻鞋]은 오늘날 병사들이 착용하는 신발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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