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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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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44304 爾飮 何也 曰 蕢也宰夫也로대 非刀匕是共하고 又敢與知防이라 是以飮之也호이다
集說
≪集說≫ 非 猶不也 宰夫 職在刀匕로대 今乃不專供刀匕之職이요 而敢與知諫爭防閑之事하니 是侵官矣 故自罰也


평공이 말하기를 “네가 벌주罰酒를 마신 것은 어째서이냐?”라고 하자, 두궤杜蕢가 말하기를 “저는 궁중의 요리를 담당하는 재부宰夫임에도, 칼과 숟가락을 받들지 않고, 또 감히 군주의 잘못을 막는 일에 참여하여 아는 체 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 벌주를 마신 것입니다.”라고 했다.
集說
과 같다. 재부宰夫는 직책이 칼과 숟가락에 있는데, 지금 칼과 숟가락을 받드는 직책에 전념하지 않고, 감히 간쟁하여 군주의 잘못을 막는 일에 참여하여 아는 체 했으니, 이는 남의 관직을 침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벌주罰酒를 마셨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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