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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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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0503 禮不踰節하며 不侵侮하며 不好狎이니라.
集說
[集說] 踰節則招辱하고 侵侮則忘讓하고 好狎則忘敬이니
三者 皆叛禮之事
不如是 則有以持其莊敬純實之誠而遠於恥辱矣리라.
大全
[大全] 朱子호대 禮有常度하니 不爲佞媚以求悅於人也.
不辭費 辭達則止 不貴於多 不好狎 謂親褻이라.
○ 金華應氏호대 不妄悅人하며 不辭費 所以養其正大簡易之心也 不踰節 所以致其審謹密察之功也.
不侵侮하며 不好狎 所以持其莊敬純實之誠也니라.


절도節度를 넘지 않으며, 침범하고 업신여기지 않으며 버릇없이 가까이 하지 않는다.
集說
[集說] 절도를 넘으면 을 부르고, 남을 침범하고 업신여기면 사양하는 마음을 잊어버리게 되며, 버릇없이 가까이 하기를 좋아하면 공경하는 마음을 잊어버리게 된다.
이 세 가지는 모두 에 어긋나는 일이다.
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엄숙하고 공경하며 진실眞實성심誠心을 갖게 되어 치욕恥辱에서 멀어진다.
大全
[大全]주자朱子 : 에는 일정한 원칙이 있으니 남에게 사랑받기 위하여 아첨하지 않는다.
말을 헤프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뜻만 전달되게 한다는 것이니 말수가 많은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며, 불호압不好狎에서 의 뜻은 가까이 하며 버릇없이 구는 것을 말한다.
금화응씨金華應氏 : 망령되이 남을 기쁘게 하지 않으며 말을 헤프게 하지 않는 것은 광명정대光明正大하고 간역정직簡易正直한 마음을 기르는 것이고, 절도를 넘지 않는 것은 심근밀찰審謹密察의 공을 이루는 것이다.
침범하고 업신여기지 않으며 버릇없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은 장경순실莊敬純實한 성심을 견지하는 것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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