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47501 仲尼之畜狗死어늘 使子貢埋之하시고 曰 吾聞之也호니 敝帷不棄 爲埋馬也 敝蓋不棄 爲埋狗也라호라
丘也貧하야 無蓋호니 於其封也 亦予之席하야 毋使其首陷焉하라하시다
集說
≪集說≫ 狗馬皆有力於人이라 故特示恩也


중니仲尼께서 기르던 개가 죽자 자공子貢으로 하여금 그 개를 묻게 하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들으니, 낡은 휘장을 버리지 않는 것은 말을 묻기 위해서이고 낡은 수레의 일산日傘을 버리지 않는 것은 개를 묻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지금 가난해서 수레의 일산이 없으니, 그 개를 묻어줄 때에 또한 돗자리를 주어서 그 개의 머리가 흙 속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어라.”라고 하셨다.
集說
개나 말이 모두 사람에게 봉사함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은혜를 보여준 것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