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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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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2603 正爾容하며 聽必恭하며 毋勦說하며 毋雷同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어른의 말씀을〉 반드시 공손하게 들어야 하며, 남의 주장을 가져다가 자기의 주장으로 삼지 말며, 남의 말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말아야 한다.
必則古昔하야 稱先王이니라.
반드시 옛날을 본받아서 선왕의 도를 들어 말하여야 한다.
集說
[集說] 上言執爾顔 謂顔色無或變異 此言正爾容 則正其一身之容貌也.
[集說] 위에서 말한 안색을 단정하게 가진다는 것은 안색에 조금이라도 변동이 없게 함을 이르고, 여기서 말한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몸가짐 전체를 바르게 갖는 것이다.
聽必恭 亦謂聽長者之言也.
공손히 들어야 한다는 것은 어른의 말씀을 듣는 경우를 말한다.
擥取他人之說하야 以爲己說 謂之勦說이라 하니라.
남의 주장을 가져다가 자기의 주장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초설勦說이라고 한다.
聞人之言而附和之 謂之雷同이니
남의 말을 듣고 주견主見없이 찬동하는 것을 뇌동雷同이라 한다.
如雷之發聲而物同應之也.
이는 마치 우레가 치면 만물이 이에 호응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惟法則古昔하야 稱述先王 乃爲善耳니라.
오직 옛것을 본받아서 선왕先王를 들어 말하는 것이 곧 좋은 것이다.
大全
[大全] 藍田呂氏호대 書策琴瑟之爲物 先生之所常御也.
[大全]남전여씨藍田呂氏 : 서적‧금슬琴瑟과 같은 물건은 선생께서 항상 쓰시는 것이다.
物猶加敬하니 可知也니라.
쓰시던 물건에까지도 오히려 공경을 표하니 사람에 대하여 어떠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虛坐盡前이면 則若欲食然故 盡後以示之.
빈자리에 앉을 때 바짝 다가앉으면 마치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것 같으므로 뒤로 물러나 보이는 것이다.
坐必安하고 執爾顔 侍食於先生 不敢解也니라.
앉을 때는 반드시 안정감 있게 앉고, 안색은 단정하게 하는 것은 선생을 모시고 식사를 할 때에는 감히 나태하지 않는 것이다.
儳言者 乘人之所未及而言之也.
참언儳言이란 것은 남이 미처 말하기 전에 틈을 타서 말하는 것이다.
事長者 必思所以下之 乘其不及而儳言 是欲勝이라.
어른을 섬기는 자는 반드시 자신을 낮출 것을 생각하여야 하니 미처 말하기 전에 틈을 타서 말하는 것은 바로 잘난 체하고자 하는 것이다.
不爲也니라.
그러므로 하지 않는 것이다.
正爾容하며 聽必恭 敬長者之敎而不敢慢也.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어른의 말씀을〉 반드시 공손하게 듣는 것은 어른의 가르침을 공경하여 감히 나태하지 않는 것이다.
竊人之財 猶謂之盜어늘 取他人之說하야 以爲己有 私也 不以心之然不然하고 志在隨人而雷同之 亦私也.
남의 재물을 훔치는 것을 오히려 도둑이라 부르는데 는 남의 말을 가져다 자기의 것으로 삼는 것이니 사심私心이며, 자신의 판단에 관계없이 남을 따르는 데에만 신경 써서 부화뇌동하는 것도 또한 사심私心이다.
雖善이나 無徵이니
상고上古시대의 것은 비록 훌륭하다 하더라도 증거가 없다.
無徵이면 弗信이오, 弗信이라 民弗從이니라.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믿기지 않고, 믿기지 않기 때문에 백성들이 따르려 하지 않는다.
必則古昔하야 稱先王이면 則求其有徵하야 而使民信也,
〈그러므로〉 반드시 옛날을 본받아서 선왕의 도를 들어 말하게 되면 증거를 구하게 되어 백성들이 믿게 된다.
民未信也 吾雖自信이라도 亦不可行也니라.
백성들이 믿지 못하게 되면 내가 비록 자신하더라도 또한 행할 수가 없다.
역주
역주1 上焉者 : 上焉者는 時王 이전의 上古時代를 말하는 것으로 예컨대 夏나라 商나라의 禮가 비록 좋기는 하지만 모두 상고할 수 없는 것이다.[上焉者 謂時王以前 如夏商之禮雖善 而皆不可考] 《中庸章句集註》 29章 朱子 注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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