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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2)
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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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2)
상서정의(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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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1)
欽定四庫全書總目 尙書正義二十卷
尙書正義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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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卷第一
尙書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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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卷第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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堯典 第一
釋文에 凡十六篇이니
昔在帝堯 聰明文思하여
堯典
曰若稽古는 帝堯시니라
乃命羲和하사 欽若昊天하고
帝曰 疇오
帝曰 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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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卷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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舜典 第二
虞舜側微언만 堯聞之聰明하고
曰若稽古는 帝舜이시니라
愼徽五典하시니 五典克從이니라
在璿璣玉衡하사 以齊七政하시다
歲二月에 東巡守하사
肇十有二州하시고
象以典刑하시되
二十有八載에 帝乃殂落커시늘
月正元日에 舜이
舜曰 咨四岳아
帝曰 棄아
帝曰 契아
帝曰 皐陶아
帝曰 疇若予工고
帝曰 疇若予上下草木鳥獸오
帝曰 咨라
帝曰 夔아
帝曰 龍아
帝曰 咨라
三載에 考績하시고
舜生三十에 徵庸하시고
帝釐下土하여 方設居方하시고
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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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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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4권 虞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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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禹謨 第三
○釋文에 徐云 本虞書는 總爲一卷이요 凡十二卷이러니 今依七志七錄하여 爲十三卷이라
曰若稽古는 大禹시니라
帝曰 兪라 允若玆하면 嘉言이 罔攸伏하며 野無遺賢하여 萬邦이 咸寧하리니
益曰 都라 帝德이 廣運하사 乃聖乃神하시며 乃武乃文하신대
禹曰 惠迪하면 吉하고 從逆하면 凶하니 猶影響이니이다
益曰 吁라 戒哉하소서 儆戒無虞하여 罔失法度하시며
禹曰 於(오)라 帝아 念哉하소서 德惟善政이요 政在養民이니이다
帝曰 兪라 地平天成하여 六府三事允治하여 萬世永賴는 時乃功이니라
帝曰 格하라 汝禹아 朕이 宅帝位 三十有三載어니 耄期하여 倦于勤하노라 汝惟不怠하니 總朕師하라
禹曰 朕德이 罔克이라 民不依어니와 皐陶는 邁種德이라 德乃降(강)하여 黎民이 懷之하나니
帝曰 皐陶아 惟玆臣庶 罔或干予正은
皐陶曰 帝德이 罔愆하사 臨下以簡하시고 御衆以寬하시며
帝曰 俾予로 從欲以治하여 四方이 風動하니 惟乃之休일새니라
帝曰 來하라 禹아 降水儆予어늘 成允成功하니 惟汝賢이며
人心은 惟危하고 道心은 惟微하니 惟精惟一하여야 允執厥中하리라
無稽之言을 勿聽하며 弗詢之謀를 勿庸하라
可愛는 非君이며 可畏는 非民가 衆非元后면 何戴며 后非衆이면 罔與守邦하리니
禹曰 枚卜功臣하사 惟吉之從하소서
正月朔旦에 受命于神宗하사
帝曰 咨禹아 惟時有苗弗率하나니 汝徂征하라
三旬을 苗民이 逆命이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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皐陶謨 第四
[傳]謨는 謀也라 皐陶爲帝舜謀라
皐陶曰 都라 在知人하며 在安民하니이다
皐陶曰 都라 亦行有九德하니
日宣三德하되 夙夜라가 浚明하면 有家하리며
無敎逸欲有邦이니
天敍有典하시니 勅我五典하사 五를 惇哉하시며
天聰明은 自我民聰明하며
皐陶曰 朕言惠하여 可厎(지)行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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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5권 虞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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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稷 第五
[傳]禹稱其人이라 因以名篇이라
禹曰 都라 帝아 愼乃在位하소서 帝曰 兪라
帝曰 吁라 臣哉隣哉며 隣哉臣哉니라 禹曰 兪니이다
帝曰 臣은 作朕股肱耳目이니
予違어든 汝弼이니 汝無面從하고 退有後言하여
欽四隣하고 庶頑讒說이 若不在時어든
禹曰 兪哉니이다 帝光天之下하사 至于海隅蒼生하시면
無若丹朱傲하소서 惟慢遊를 是好하며
夔曰 戛擊鳴球하고 搏拊琴瑟以詠호니 祖考來格하시며
夔曰 於(오)라 予擊石拊石에 百獸率舞하며 庶尹이 允諧하나이다
帝庸作歌曰 勅天之命은 惟時惟幾라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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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6권 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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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貢 第一
禹別九州하여
冀州旣載라
壺口治梁及岐하시다
旣修太原하사 至于岳陽하시며
覃懷에 厎績하사 至于衡(횡)漳하시다
厥土는 惟白壤이요
厥賦는 惟上에 上이니 錯하며
恒衛旣從이라 大陸旣作하니라
島夷는 皮服이로다
夾右碣石하여 入于河하시다
濟河에 惟兗州라
九河旣道하며
雷夏旣澤하며 灉沮會同이로다
桑土旣蠶하니 是降丘宅土로다
厥土는 黑墳이니
厥田은 惟中에 下요
厥貢은 漆絲요 厥篚는 織文이로다
浮于濟漯하여 達于河하시다
海岱에 惟靑州라
嵎夷旣略하니 濰淄其道로다
厥土는 白墳이요 海濱은 廣斥이로다
厥田은 惟上에 下요 厥賦는 中에 上이로다
厥篚는 檿絲로다
浮于汶하여 達于濟하시다
海岱及淮에 惟徐州라
淮沂其乂하고 蒙羽其藝라
大野旣豬하니 東原이 底(지)平이로다
厥土는 赤埴墳이니 草木은 漸包로다
厥田은 惟上에 中이요 厥賦는 中에 中이로다
厥貢은 惟土五色과
浮于淮泗하여 達于河하시다
淮海에 惟揚州라
彭蠡旣豬하니 陽鳥攸居로다
三江이 旣入하니 震澤이 厎定이로다
篠簜이 旣敷하니
厥田은 惟下에 下요 厥賦는 下에 [上]이로소니 上錯이로다
厥貢은 惟金三品과
沿于江海하여 達于淮泗하시다
荊及衡陽에 惟荊州라
江漢이 朝宗于海하며
九江이 孔殷이로다
沱潛이 旣道하니
雲土요 夢作乂로다
厥土는 惟塗泥니 厥田은 惟下에 中이요 厥賦는 上에 下로다
厥貢은 羽毛齒革과 惟金三品과
浮于江沱潛漢하여 逾于洛하여 至于南河하나니라
荊河에 惟豫州라
伊洛瀍澗이 旣入于河하며
滎波旣豬로다
導菏澤하사 被孟豬하시다
厥土는 惟壤이니 下土는 墳壚로다
厥田은 惟中에 上이요 厥賦는 錯이로소니 上에 中이로다
厥貢은 漆枲絺紵요 厥篚는 纖纊이로소니
浮于洛하여 達于河하시다
華陽黑水에 惟梁州라
岷(縣)[嶓]旣藝하며 沱潛이 旣道하도다
蔡蒙에 旅平하시며 和夷에 厎績하시다
厥土는 靑黎니
厥田은 惟下에 上이요 厥賦는 下에 中이로소니 三錯이로다
厥貢은 璆鐵과 銀鏤와 砮磬과
西傾으로 因桓是來하여 浮于潛하며 逾于沔하여
黑水西河에 惟雍州라
弱水旣西하며
涇이 屬渭汭하며
漆沮旣從하며 灃水攸同이로다
荊岐에 旣旅하시고
原隰에 厎績하사 至于豬野하시다
三危旣宅한대 三苗丕敍로다
厥土는 惟黃壤이니 厥田은 惟上에 上이요 厥賦는 中에 下요
厥貢은 惟球琳琅玕이로다
浮于積石하여 至于龍門西河하여
織皮는 崐崘과 析支와 渠와 搜인데 西戎이 卽敍로다
導岍及岐하여 至于荊山하며
西傾과 朱圉와 鳥鼠로
導嶓冢하여 至于荊山하며
岷山之陽으로 至于衡山하며
導弱水하시되 至于合黎하여
導黑水하여 至於三危하고 入于南海라
導河積石하여 至于龍門하시며
嶓冢에 導漾하사 東流爲漢하시며
岷山에 導江하사 東別爲沱하시며
導沇水하시되 東流爲濟하여
導淮하시되 自桐柏하여
導渭하시되 自鳥鼠同穴하여
導洛하시되 自熊耳하여
九州攸同하니
錫土姓하고 祗台(이)德先하면 不距朕行하리라
五百里는 甸服이니
五百里는 侯服이니
五百里는 綏(수)服이니
五百里는 要服이니
五百里는 荒服이니
東漸于海하며 西被于流沙하며 朔南이 曁聲敎하니라
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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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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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7권 夏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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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誓 第二
啓與有扈로 戰於甘之野하다 作甘誓라
王曰 嗟라 六事之人아
左不攻于左하면 汝不恭命이며
用命은 賞于祖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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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子之歌 第三
太康失邦이라
有窮后羿 因民弗忍하여 距于河하니라
厥弟五人이 御其母以從이라가
其一曰 皇祖有訓하시니 民可近이언정 不可下니라
予視天下컨대 愚夫愚婦 一能勝予니라
其二曰 訓에 有之하시니 內作色荒이어나 外作禽荒이어나
其三曰 惟彼陶唐으로 有此冀方하시니
其四曰 明明我祖는 萬邦之君이시니 有典有則(칙)하여 貽厥子孫이라
其五曰 嗚呼曷(할)歸오 予懷之悲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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胤征 第四
羲和湎淫하여 廢時亂日이어늘
告于衆曰 嗟予有衆아
每歲孟春에 遒人이 以木鐸으로 徇于路하며
惟時羲和는 顚覆厥德하고
今予以爾有衆으로 奉將天罰하노니
火炎崐岡하면 玉石이 俱焚하나니
嗚呼라 威克厥愛하면 允濟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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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8권 商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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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誓 第一
釋文凡三十四篇이니 十七篇存이라
今汝其曰夏罪는 其如台라
爾尙輔予一人하여 致天之罰하라 予其大賚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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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虺之誥 第二
湯歸自夏하사 至於大坰하시다
仲虺乃作誥하여
夏王이 有罪하여 矯誣上天하여 以布命于下한대
簡賢附勢 寔繁有徒하여
惟王은 不邇聲色하시며 不殖貨利하시며
乃葛伯이 仇餉이어늘 初征自葛하사 東征에 西夷怨하며 南征에 北狄怨하여
佑賢輔德하시며 顯忠遂良하시며
德日新하면 萬邦이 惟懷하고 志自滿하면 九族이 乃離하리니
嗚呼라 愼厥終인댄 惟其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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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誥 第三
湯旣黜夏命하고
王曰 嗟爾萬方有衆아 明聽予一人誥하라
夏王이 滅德作威하여 以敷虐于爾萬方百姓한대
肆台小子 將天命明威하여 不敢赦일새
上天이 孚佑下民이라 罪人이 黜伏하니
俾予一人으로 輯寧爾邦家하시니
凡我造邦은 無從匪彛하며 無卽慆淫하며
爾有善이면 朕弗敢蔽요 罪當朕躬이면 弗敢自赦니 惟簡이 在上帝之心하니라
嗚呼라 尙克時忱이라사 乃亦有終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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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訓 第四
成湯旣沒하고 太甲元年이라
曰 嗚呼라 古有夏先后는 方懋厥德하실새 罔有天災하며
惟我商王이 布昭聖武하사 代虐以寬하신대 兆民이 允懷하나이다
今王이 嗣厥德인댄 罔不在初하니
嗚呼라 先王이 肇修人紀하사 從諫弗咈하시며 先民을 時若하시며
敷求哲人하사 輔于爾後嗣하시니이다
制官刑하사 儆于有位하사
嗚呼라 嗣王은 祗厥身하사 念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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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甲上 第五
太甲旣立에 不明이어늘
伊尹이 作書曰 先王이 顧諟天之明命하사 以承上下神祗하시며
惟尹이 躬先見于西邑夏하니 自周有終한대 相亦惟終이러니
王이 惟庸하사 罔念聞하신대
伊尹이 乃言曰 先王은 昧爽에 丕顯하사 坐以待旦하시며
愼乃儉德하사 惟懷永圖하소서
若虞機張이어든 往省括于度則釋이니
王이 未克變하신대
伊尹曰 玆乃不義니 習與性成이로소이다
王이 徂桐宮居憂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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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甲中 第六
惟三祀十有二月朔에
作書曰 民非后면 罔克胥匡以生이며
王이 拜手稽首曰 予小子는 不明于德이라 自厎不類하여
伊尹이 拜手稽首하여
先王이 子惠困窮하신대 民服厥命하여 罔有不悅하여
王懋乃德하시되 視乃厥祖하사 無時豫怠하소서
奉先思孝하시며 接下思恭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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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甲下 第七
伊尹이 申誥于王曰 嗚呼라 惟天은 無親하고 克敬을 惟親하시며
德이면 惟治하고 否德이면 亂이라
先王이 惟時하사 懋敬厥德하사 克配上帝하시니
若升高必自下하며 若陟遐必自邇하니이다
無輕民事하사 惟難하시며
愼終于始하소서
有言이 逆于汝心이어든 必求諸道하시며
嗚呼라 弗慮면 胡獲이며 弗爲면 胡成이리오 一人이 元良하면 萬邦이 以貞하리이다
君罔以辯言으로 亂舊政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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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有一德 第八
伊尹作咸有一德이라
曰 嗚呼라 天難諶(심)은 命靡常이니
夏王이 弗克庸德하여 慢神虐民한대
非天이 私我有商이라 惟天이 佑于一德이며
德惟一이면 動罔不吉하고 德二三이면 動罔不凶하리니
今嗣王이 新服厥命이시니 惟新厥德이니다
任官호되 惟賢材하시며 左右를 惟其人하소서
德無常師하여 主善이 爲師며
俾萬姓으로 咸曰 大哉라 王言케하시며
嗚呼라 七世之廟에 可以觀德이며
后非民이면 罔使며 民非后면 罔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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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9권 商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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盤庚上 第九
盤庚五遷하니 將治亳殷이라
曰 我王이 來하사 旣爰宅于玆하심은
先王이 有服이어시든 恪謹天命하시되 玆猶不常寧하사
若顚木之有由蘖이라
盤庚이 斅于民하시되 由乃在位하고 以常舊服하여 正法度하라하시고
王若曰 格하라 汝衆아 予告汝訓하노니
非予自荒玆德이라 惟汝含德이 不惕予一人이니라 予若觀火언마는
若網이 在綱이라사 有條而不紊하며 若農이 服田力穡이라사 乃亦有秋니라
汝克黜乃心하여 施實德于民하되 至于婚友면 丕乃敢大言汝有積德이라하리라
乃不畏戎毒于遠邇하나니 惰農이 自安하여 不昬作勞하여 不服田畝하면 越其罔有黍稷하리라
汝不和吉言于百姓하나니 惟汝自生毒이로다
遲任이 有言曰 人惟求舊요 器非求舊라 惟新이라하도다
古我先王이 曁乃祖乃父로 胥及逸勤하시니 予敢動用非罰가
予告汝于難이니 若射之有志라
無有遠邇히 用罪하여 伐厥死하고 用德하여 彰厥善하리니
凡爾衆에 其惟致告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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盤庚中 第十
盤庚이 作惟涉河하여 以民遷할새
曰 明聽朕言하여 無荒失朕命하라
嗚呼라 古我前后 罔不惟民之承하신대
殷降大虐이어늘 先王이 不懷하사
予若籲懷玆新邑은 亦惟汝라 故以丕從厥志라
今予將試以汝遷하여 安定厥邦이어늘
汝不謀長하여 以思乃災하나니 汝誕勸憂로다
今予命汝는 一이니 無起穢以自臭하라
予迓續乃命于天하노니 予豈汝威리오 用奉畜(휵)汝衆이니라
予念我先神后之勞爾先하노니 予丕克羞爾는 用懷爾然이니라
失于政하여 陳于玆하면 高后丕乃崇降罪疾하사 曰 曷虐朕民고하시리라
汝萬民이 乃不生生하여 曁予一人으로 猷同心하면
古我先后 旣勞乃祖乃父어늘
玆予有亂政은 同位나 具乃貝玉하니
嗚呼라 今予告汝는 不易하노니
乃有不吉不迪이
往哉生生하라 今予는 將試以汝遷하여 永建乃家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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盤庚下 第十一
盤庚이 旣遷하사 奠厥攸居하시고 乃正厥位하사
今予其敷心腹腎腸하여 歷告爾百姓于朕志하노라
古我先王이 將多于前功하사
今我民이 用蕩析離居하여 罔有定極이어늘
肆上帝 將復我高祖之德하사 亂越我家어시늘
肆予沖人이 非廢厥謀라 弔(적)由靈이며
嗚呼라 方伯師長百執事之人은 尙皆隱哉어다
予其懋簡相爾리니 念敬我衆하라
朕은 不肩好貨하고 敢恭生生과 鞠人謀人之保居면 敍欽하노라
今我旣羞告爾于朕志하니 若否를 罔有弗欽하라
無總于貨寶하고 生生自庸하라
式敷民하여 德永肩하여 一心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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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0권 商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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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命上 第十二
高宗이 夢得說하시다
王庸作書以誥曰 以台(이)로 正于四方이실새 (惟)[台]恐德弗類라 玆故로 弗言하고
乃審厥象하사 俾以形으로 旁求于天下하시니
爰立作相하사 王이 置諸其左右하시다
命之曰 朝夕에 納誨하여 以輔台德하라
若金이어든 用汝하여 作礪하며
啓乃心하여 沃朕心하라 若藥이 弗瞑眩하면 厥疾이 弗瘳하며
惟曁乃僚로 罔不同心하여 以匡乃辟하여
嗚呼라 欽予時命하여 其惟有終하라
說이 復于王曰 惟木從繩則正하고 后從諫則聖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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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命中 第十三
惟說이 命總百官이라
乃進于王曰 嗚呼라 明王이 奉若天道하사 建邦設都하여
惟天이 聰明하시니 惟聖이 時憲하시면 惟臣이 欽若하며 惟民이 從乂하리이다
惟口는 起羞하며 惟甲冑는 起戎하나이다
惟治亂이 在庶官하니
慮善以動하사되 動惟厥時하소서
有其善하면 喪厥善하고 矜其能하면 喪厥功하리이다
惟事事에 乃其有備니 有備라사 無患하리이다
無啓寵納侮하시며
惟厥攸居면 政事惟醇하리이다
黷于祭祀를 時謂弗欽이니 禮煩則亂이라 事神則難하니이다
王曰 旨哉라 說아 乃言이 惟服이로다
說이 拜稽首曰 非知之艱이라 行之惟艱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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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命下 第十四
王曰 來하라 汝說아 台小子 舊學于甘盤이러니
爾惟訓于朕志하여
說曰 王아 人을 求多聞하여 時惟建事니 學于古訓이라야 乃有獲하리니다
惟學遜志라 務時敏하면 厥修乃來하리니
惟斅(효)는 學半이니 念終始를 典于學하면 厥德修를 罔覺하리이다
監于先王成憲하사 其永無愆하소서
惟說이 式克欽承하여 旁招俊乂하여 列于庶位하리이다
王曰 嗚呼라 說아 四海之內 咸仰朕德이면 時乃風이리라
股肱이라사 惟人이며 良臣이라사 惟聖이니라
昔先正保衡이 作我先王하여
惟后는 非賢이면 不乂하고 惟賢은 非后면 不食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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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宗肜日 第十五
高宗이 祭成湯에 有飛雉升鼎耳而雊라
祖己曰 惟先格王은 正厥事라
乃訓于王曰 惟天이 監下民엔 典厥義니이다
民有不若德하며 不聽罪할새 天旣孚命하여 正厥德이어시니이다
嗚呼라 王司敬民이시니 罔非天胤典이라 祀無豊于昵(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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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伯戡黎 第十六
殷始咎周라
祖伊恐하여 奔告于王曰 天子아 天旣訖我殷命이라
故天이 棄我하사 不有康食하며 不虞天性하며 不迪率典하나이다
今我民이 罔弗欲喪曰 天은 曷不降威하며 大命은 [胡]不摯오 今王은 其如台라하나이다
王曰 嗚呼라 我生은 不有命이 在天가
祖伊反曰 嗚呼라 乃罪多參在上이어늘 乃能責命于天가
殷之卽喪이로소니 指乃功한대 不無戮于爾邦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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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子 第十七
殷既錯天命하니
殷이 罔不小大히 好草竊姦宄어늘
曰 父師少師아 我其發出狂할새 吾家耄하여 遜于荒이어늘
父師若曰 王子아
乃罔畏畏하여 咈其耉長舊有位人하나다
今殷民이 乃攘竊神祗之犧牷牲用하되 以容將食하고 無災하나다
降監殷民하니 用乂讐斂하고 召敵讐不怠하여
商이 今其有災하리니 我는 興受其敗하리라
自靖하여 人自獻于先王이니
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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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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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1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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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誓上 第一
惟十有一年에 武王이 伐殷하시다
惟十有三年春에 大會于孟津하시다
王曰 嗟我友邦冢君과 越我御事庶士아 明聽誓하라
惟天地는 萬物父母요 惟人은 萬物之靈이니
今商王受 弗敬上天하고 降災下民하며 沈湎冒色하고 敢行暴虐하여
罪人以族하고 官人以世하며
肆予小子發이 以爾友邦冢君으로 觀政于商하니
天佑下民하사 作之君하고 作之師하심은
同力커든 度탁德하고 同德커든 度義하리니
商罪貫盈이라 天命誅之하시나니 予弗順天하면 厥罪惟鈞하리라
予小子는 夙夜祗懼하여 受命文考하여 類于上帝하며 宜于冢土하여 以爾有衆으로 厎天之罰하노라
天矜于民이라 民之所欲을 天必從之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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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誓中 第二
惟戊午에 王이 次于河朔커시늘
我聞吉人은 爲善하되 惟日不足하고 凶人은 爲不善하되 亦惟日不足이라하니
惟天이 惠民이어시든 惟辟은 奉天이어늘
惟受는 罪浮于桀하니
受有億兆夷人이나 離心離德이요
天視 自我民視하시며 天聽이 自我民聽하시나니라
取彼凶殘하여 我伐이 用張하면 于湯에 有光하리라
勖哉하라 夫子는 罔或無畏하고 寧執非敵이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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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誓下 第三
時厥明에 王이 乃大巡六師하사 明誓衆士하시다
王曰 嗚呼라 我西土君子아 天有顯道하여 厥類惟彰하니
斮착朝涉之脛하며 剖賢人之心하며
古人이 有言曰 撫我則后요 虐我則讐라하니
嗚呼라 惟我文考 若日月之照臨하사 光于四方하시며 顯于西土하시니
予克受라도 非予武라 惟朕文考無罪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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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誓 第四
武王의 戎車 三百兩이요
時甲子昧爽에
王曰 嗟我友邦冢君과
及庸蜀羌髳微盧彭濮人아
稱爾戈하며 比爾干하며 立爾矛하라 予其誓하리라
王曰 古人有言曰 牝鷄는 無晨이니
今商王受 惟婦言을 是用하여
今予發은 惟恭行天之罰하노니 今日之事는 不愆于六步七步하여 乃止齊焉하리니
勖哉어다 夫子아 尙桓桓하여
勖哉하라 夫子아 爾所弗勖이면 其于爾躬에 有戮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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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成 第五
武王이 伐殷에 往伐하고 歸獸하시다
惟一月壬辰旁死魄의
厥四月哉生明에 王이 來自商하사 至于豐하사
丁未에 祀于周廟하실새 邦甸侯衛駿奔走하여 執豆籩하고
旣生魄에 庶邦冢君과 曁百工이 受命于周하니라
王若曰 嗚呼群后아
厎商之罪하사 告于皇天后土와 所過名山大川하시다
肆予東征하여 綏厥士女하니
惟爾有神은 尙克相予하여 以濟兆民하여 無作神羞하라하더이다
列爵惟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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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2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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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範 第六
武王이 勝殷하여 殺受하고 立武庚하시다
惟十有三祀에 王이 訪于箕子하시다
王이 乃言曰 嗚呼라 箕子아 惟天이 陰騭즐下民하사 相協厥居하시니
箕子乃言曰 我聞하니 在昔鯀이 陻洪水하여 汨陳其五行한대
初一은 曰五行이요
一五行은 一曰水요 二曰火요 三曰木이요 四曰金이요 五曰土이니다
二五事는 一曰貌요
三八政은 一曰食이요
四五紀는 一曰歲요
五皇極은 皇建其有極이니
凡厥庶民이 無有淫朋하며 人無有比德은 惟皇作極일새니다
凡厥庶民에 有猷하고 有爲하고 有守어든 汝則念之이니다
無虐煢獨하고 而畏高明하소서
人之有能有爲를 使羞其行하면 而邦이 其昌하리이다
無偏無陂하여 遵王之義하며
曰 皇極之敷言하되 是彛是訓이면 于帝其訓이시니다
凡厥庶民이 極之敷言을 是訓是行하면 以近天子之光이리니
六三德은 一曰正直이요
惟辟이사 作福하며 惟辟이사 作威하며 惟辟이사 玉食하나니
七稽疑는 擇建立卜筮人하고서
曰雨와 曰霽와
曰貞과 曰悔이니다
凡七은
汝則有大疑어든 謀及乃心하며 謀及卿士하며 謀及庶人하며 謀及卜筮하소서
汝則從하며 龜從하며 筮從하며 卿士從하며 庶民從이면 是之謂大同이니
汝則從하며 龜從하며 筮從하면 卿士逆하며 庶民이 逆하여도 吉하리니다
卿士從하며 龜從하며 筮從하면 汝則逆하며 庶民이 逆하여도 吉하리니다
庶民이 從하며 龜從하며 筮從하면 汝則逆하며 卿士逆하여도 吉하리니다
汝則從하며 龜從이라도 筮逆하며 卿士逆하며 庶民이 逆하면 作內는 吉하고 作外는 凶하리니다
龜筮共違于人하면
八庶徵은
一이 極備하여도 凶하며 一이 極無하여도 凶하나니다
曰休徵은
曰王省은 惟歲요
歲月日 時無易하면
日月歲 時旣易하면
庶民은 惟星이니 星有好風하며 星有好雨이니다
九五福은 一曰壽요
六極은 一曰凶短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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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3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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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獒 第七
西旅獻獒하니
惟克商하시니 遂通道于九夷八蠻이어늘
曰 嗚呼라 明王이 愼德이어시든 四夷咸賓하여
王이 乃昭德之致于異姓之邦하사 無替厥服하시며
德盛은 不狎侮하나니
不役耳目하면 百度도惟貞하리다
玩人하면 喪德하고 玩物하면 喪志하리이다
志以道寧하시며 言以道接하소서
不作無益하여 害有益하면 功乃成하며 不貴異物하여 賤用物하면 民乃足하며
嗚呼라 夙夜에 罔或不勤하소서
允迪玆하시면 生民이 保厥居하여 惟乃世王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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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縢 第八
武王有疾하시니 周公이 作金縢하시다
旣克商二年에 王有疾하사 弗豫하시다
二公曰 我其爲王하여 穆卜하리다하니 周公曰 未可以戚我先王이라하시고
公이 乃自以爲功하사
史乃冊祝曰 惟爾元孫某 遘厲虐疾이언만
予仁若考하고 能多材多藝하며 能事鬼神이어니와
用能定爾子孫(子)[于]下地하니 四方之民이 罔不祗畏하나니이다
今我卽命于元龜하리니
乃卜三龜하니 一習吉이어늘
公曰 體는 王其罔害로소니
公歸하사 乃納冊于金縢之匱中하시니 王이 翼日에 乃瘳하시다
武王이 旣喪이어시늘 管叔이 及其群弟로 乃流言於國를
周公이 乃告二公曰 我之弗辟이면 我無以告我先王이라하시고
周公이 居東二年에 則罪人을 斯得하시다
于後에 公이 乃爲詩하여 以貽王하시고 名之曰鴟鴞라하시니 王亦未敢誚公하시다
秋大熟하여 未穫이어늘 天이 大雷電以風하니
二公及王이 乃問諸史與百執事하신대
王이 執書以泣曰 其勿穆卜이로다
王이 出郊하신대 天乃雨하여 反風하니 禾則盡起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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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誥 第九
武王崩에 三監及淮夷叛하니라
王若曰 猷大誥爾多邦하고 越爾御事하노라
已아 予惟小子 若涉淵水에 予惟往求朕攸濟니
寧王이 遺我大寶龜는 紹天明이시니 卽命한대
殷小腆이 誕敢紀其敍하여
今蠢이나 今翼日에 民獻有十夫 予翼이어늘 以于敉미寧武하여 圖功하나니
爾庶邦君과 越庶士御事 罔不反하여 曰 艱大라하나
肆予沖人이 永思艱하여 曰 嗚呼라 允蠢이면 鰥寡哀哉인저
已아 予惟小子 不敢替上帝命이로니
王曰 爾惟舊人이라 爾丕克遠省하나니 爾知寧王若勤哉인저
王曰 若昔하여 朕其逝리라 朕言艱하니 日思하라
若兄考의 乃有友伐厥子어든 民養其勸하여 弗救리라
王曰 嗚呼라 肆哉爾庶邦君과 越爾御事하노라
予永念하여 曰 天惟喪殷이 若穡夫시니 予는 曷敢不終朕畝하리오
率寧人有指疆土니 矧今에 卜幷吉이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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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子之命 第十
成王이 旣黜殷命하고 殺武庚하시다
王若曰 猷殷王元子하노라
嗚呼라 乃祖成湯이 克齊聖廣淵하시니
爾惟踐修厥猷하여 舊有令聞하니
欽哉하여 往敷乃訓하고 愼乃服命하여 率由典常하여 以蕃王室하며
嗚呼라 往哉惟休하여 無替朕命하라
唐叔得禾하니 異畝同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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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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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4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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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誥 第十一
成王이 旣伐管叔蔡叔하시고
惟三月哉生魄에
王若曰 孟侯라 朕其弟小子封하니
惟乃丕顯考文王이 克明德愼罰하시니라
王曰 嗚呼라 封아 汝念哉어다
王曰 嗚呼라 小子封아 恫瘝乃身이니 敬哉어다
已아 汝惟小子아 乃服하고 惟弘王하여 應保殷民이니
王曰 嗚呼라 封아 敬明乃罰하라
王曰 嗚呼라 封아 有敍라사 時乃大明服하고
非汝封이 刑人殺人가
王曰 外事어든 汝陳時臬하여 司師하고 玆殷罰有倫하라
王曰 汝陳時臬事하여 罰蔽殷彛하되
已아 汝惟小子나 未其有若汝封之心하니 朕心朕德은 惟乃知니라
凡民이 自得罪하여 寇攘姦宄하며 殺越人于貨하여
王曰 封아 元惡은 大憝니 矧惟不孝不友온여
不率大戞이온 矧惟外庶子訓人과
不能厥家人이면 越厥小臣外正이 惟威惟虐하여 大放王命하리니 乃非德用乂니라
汝亦罔不克敬典하여 乃由裕民하되 惟文王之敬忌로하여
王曰 封아 爽惟民迪하여 吉康이니
王曰 封아 予惟不可不監일새 告汝德之說于罰之行하노라
王曰 嗚呼라 封아 敬哉어다 無作怨하며 勿用非謀非彛하고
王曰 嗚呼라 肆汝小子封아 惟命은 不于常이니
王若曰 往哉어다 封아 勿替敬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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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誥 第十二
[傳]康叔監殷民이라 殷民化紂嗜酒라 故로 以戒酒誥라
王若曰 明大命于妹邦하노라
乃穆考文王이 肇國在西土하실새
天이 降威하사 我民이 用大亂喪德도 亦罔非酒의 惟行이며
文王이 誥敎小子와 有正有事하사되 無彛酒하라하시니라
惟曰 我民이 迪小子하되 惟土物愛하면 厥心이 臧이라하시니라
妹土 嗣爾股肱純하고 其藝黍稷하여 奔走事厥考厥長하며
庶士有正과 越庶伯君子아 其爾는 典聽朕敎하라
王曰 封아 我西土에 棐徂邦君御事小子하니 尙克用文王敎하여 不腆于酒라
王曰 封아 我聞하니 惟曰 在昔殷先哲王은 迪畏天하고 顯小民하며
越在外服한 侯와 甸과 男과 衛와 邦伯과
我聞하니 亦惟曰 在今後嗣王하여는 酣身하여
王曰 封아 予不惟若玆多誥라
予惟曰 汝劼毖殷獻臣과
厥或誥曰 群飮이어든 汝勿佚하고
又惟殷之迪諸臣惟工이 乃湎于酒어든 勿庸殺之하고
乃不用我敎辭하면 惟我一人이 弗恤하여 弗蠲乃事하여 時同于殺하리라
王曰 封아 汝典聽朕毖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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梓材 第十三
[傳]告康叔以爲政之道는 亦如梓人治材라
王曰 封아 以厥庶民과 曁厥臣으로 達大家하며
汝若恒하여 越曰 我有師師라하라
王啓監하심은 厥亂이 爲民이니
惟曰 若稽田에 旣勤敷菑어든 惟其陳修하여 爲厥疆畎하며
今王이 惟曰 先王이 旣勤用明德하사 懷爲夾하시니
皇天이 旣付中國民하시니 越厥疆土하면 于先王이 肆하리니
已若玆監하면 惟曰欲至于萬年惟王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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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5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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召誥 第十四
成王在豐에 欲宅洛邑하여
惟二月旣望
惟太保先周公相宅이라
越三日庚戌에 太保乃以庶殷으로 攻位于洛汭하니 越五日甲寅에 位成하니라
若翼日乙卯에 周公이 朝至于洛하사
越三日丁巳에 用牲于郊하시니 牛二러라
越七日甲子에 周公이 乃朝用書로 命庶殷侯甸男邦伯하시다
厥旣命殷庶하시니 庶殷이 丕作하니라
太保乃以庶邦冢君으로 出取幣하여 乃復入하여
嗚呼라 皇天上帝가 改厥元子는 玆大國殷之命이니
天旣遐終大邦殷之命이라 玆殷多先哲王도 在天이요
天迪從子保하고 面稽天若이언마는 今時旣墜厥命하니이다
今沖子嗣하시니 則無遺壽耉하소서
嗚呼라 有王은 雖小나 元子哉시니 其丕能諴于小民하여 今休하소서
王이 來紹上帝하사 自服于土中하소서
王이 先服殷御事하사 比介于我有周御事하사
王敬作所不可不敬德이니이다
我는 不可不監于有夏며 亦不可不監于有殷이니다
今王이 嗣受厥命하시니 我亦惟玆二國命에 嗣若功이라하노니
今天은 其命哲가 命吉凶가 命歷年가
王其德之用이 祈天永命이니이다
其惟王은 勿以小民淫用非彛하시고
小民이 乃惟刑하여 用于天下라 越王에 顯하리이다
拜手稽首曰 予小臣은 敢以王之讐民과 百君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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洛誥 第十五
召公旣相宅하니 周公往營成周하고 使來告卜하니라
周公이 拜手稽首曰 朕은 復子明辟하노이다
王이 如弗敢及天基命定命이실새
予惟乙卯에 朝至于洛師하여
王이 拜手稽首曰 公이 不敢不敬天之休하사 來相宅하시니 其作周에 匹休삿다
周公曰 王이 肇稱殷禮하사 祀于新邑하사되 咸秩無文하소서
予齊百工하여 伻從王于周하고 予惟曰庶有事라하이다
今王이 卽命曰 記功하고 宗以功으로 作元祀라하시고
孺子는 其朋이니 孺子其朋을 其往이리니다
厥若彛及撫事를 如予니 惟以在周工으로
公曰 已아 汝惟沖子 惟終이어다
汝其敬識百辟享하며 亦識其有不享이니다 享은 多儀하니 儀不及物하면 惟曰不享이니
乃惟孺子는 頒朕의 不暇하고 聽朕의 敎汝于棐民彛어다
王若曰 公은 明保予沖子하시며
惇宗將禮하고 稱秩元祀하되 咸秩無文하리니다
惟公德明이 光于上下하며 勤施于四方하여
王曰 公功은 棐迪이 篤하니 罔不若은 時이니다
王曰 公아 予小子는 其退하여 卽辟于周하고 命公後하리니다
四方이 迪亂이어늘 未定于宗禮라 亦未克敉公功이로라
迪將其後하고 監我士師工하며
王曰 公定이어든 予往已이니다 公功이 肅將하니 祗歡이니다
周公이 拜手稽首曰 王命予來하사 承保乃文祖受命民하고
孺子來相宅은 其大惇典殷獻民하고
予旦은 以多子와 越御事로 篤前人成烈하여 答其師하고 作周孚先이리이다
予以秬鬯二卣로 曰明禋하여 拜手稽首하고 休享이라하니다
予不敢宿하고 則禋于文王武王이니다
惠篤敍하니 無有遘自疾하면 萬年에 厭[于]乃德하며 殷乃引考하리니다
王이 伻殷으로 乃承敍하시면 萬年을 其永觀朕子하여 懷德하리다
戊辰에 王이 在新邑하사
王이 命周公後하시고 作冊하사 逸로 誥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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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6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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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士 第十六
成周旣成에
惟三月에 周公이 初于新邑洛에서 用告商王士하시다
王若曰 爾殷遺多士아
肆爾多士아 非我小國이 敢弋殷命이라
惟帝不畀일새 惟我下民秉爲니 惟天明畏일새니라
我聞하니 曰上帝引逸이어시늘 有夏不適逸한대 則惟帝降格하시니
乃命爾先祖成湯하사 革夏하사 俊民으로 甸四方하시니라
自成湯으로 至于帝乙히 罔不明德恤祀하시니라
亦惟天이 丕建保乂有殷이어시늘 殷王도 亦罔敢失帝일새 罔不配天其澤하시니라
在今後嗣王하여 誕罔顯于天이온 矧曰其有聽念于先王勤家아
惟時上帝不保하사 降若玆大喪하시니라
惟天이 不畀不明厥德이니 凡四方小大邦이 喪함은 罔非有辭于罰이니라
王若曰 爾殷多士아 今惟我周王이 丕靈承帝事하시니라
有命曰 割殷이실새 告勑于帝하시니라
惟我事는 不貳適이라 惟爾王家 我適이니라
予其曰 惟爾洪無度하니 我不爾動이라 自乃邑이니라
予亦念컨대 天卽于殷하사 大戾는 肆오 不正일새라
王曰 猷告爾多士는 予惟라 時로 其遷居西爾니라
惟爾知惟殷先人의 有冊有典하나니 殷革夏命하니라
今爾又曰 夏迪을 簡在王庭하니 有服이 在百僚라하나
王曰 多士아 昔朕이 來自奄할새 予大降爾四國民命하여
王曰 告爾殷多士하노니 今予惟不爾殺하여 予惟時命을 有申하노라
爾乃尙有爾土하며 爾乃尙寧幹止니라
爾克敬하면 天惟畀矜爾어시니와
今爾惟時宅爾邑하며 繼爾居하면 爾厥有幹有年于玆洛하니
王曰 又曰 時予乃或言이어든 爾攸居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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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逸 第十七
周公作無逸이라
周公曰 嗚呼라 君子는 所其無逸이니다
先知稼穡之艱難이오사 乃逸하면 則知小人之依하리이다
相小人한대 厥父母勤勞稼穡이나 厥子乃不知稼穡之艱難하고
周公曰 嗚呼라 我聞하니 曰昔在殷王中宗은
其在高宗時하얀 舊勞于外하사 爰曁小人이러시니
其在祖甲하여는 不義惟王하여 舊爲小人이러시니
自時厥後로 立王이 生則逸하니
周公曰 嗚呼라 厥亦惟我周에도 太王王季 克自抑畏하시니이다
文王이 卑服으로 卽康功田功하시니이다
徽柔懿恭하사 懷保小民하시며 惠鮮鰥寡하사
文王이 不敢盤于遊田은 以庶邦이니 惟正之供이시니다
周公曰 嗚呼라 繼自今으로 嗣王은
無皇曰今日에 耽樂이라하소서 乃非民攸訓이며 非天攸若이라 時人은 丕則有愆하리니
周公曰 嗚呼라 我聞하니 曰古之人이 猶胥訓告하며 胥保惠하며 胥敎誨할새
此厥不聽은 人乃訓之하면 乃變亂先王之正刑하여 至于小大하니
周公曰 嗚呼라 自殷王中宗으로 及高宗과 及祖甲과 及我周文王玆四人이 迪哲하시니이다
厥或告之曰 小人이 怨汝詈汝라커든 則皇自敬德하사
此厥不聽은 人乃或譸張爲幻하여 曰小人怨汝詈汝커든 則信之니
周公曰 嗚呼라 嗣王은 其監于玆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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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奭 第十八
召公爲保하고 周公爲師하니 相成王爲左右라
周公이 若曰 君奭아
弗弔이라 天이 降喪于殷하사 殷旣墜厥命이어늘 我有周旣受하소니
嗚呼라 君已아 曰時我하라 我亦不敢寧于上帝命이니라
天命은 不易라 天難諶이니 乃其墜命하면 弗克經歷이니
非克有正이라 迪惟前人光하여 施于我沖子니라
又曰 天不可信이니 我道로 惟寧王德延이니라
公曰 君奭아 我聞하니 在昔成湯이 旣受命이어시늘
率惟玆有陳하여 保乂有殷이라 故로 殷禮陟配天하여 多歷年所하니라
天惟純佑命하여 則商實百姓하고
公曰 君奭아 天壽平格이라 保乂有殷하더시니 有殷嗣로 天滅威니라
公曰 君奭아 在昔上帝 割하고 申勸寧王之德하사 其集大命于厥躬하시니라
惟文王이 尙克修和我有夏하시고 亦惟有若虢叔과 有若閎夭와
又曰 無能往來라하여늘 玆迪彛로 敎文王蔑德하여 降于國人이니라
亦惟純佑하고 秉德迪知天威는 乃惟時昭文王일새라
武王은 惟玆四人이 尙迪有祿하니
今在予小子旦하얀 若遊大川이니 予往에 曁汝奭으로 其濟小子하리라 同未在位하리니 誕無我責하라
公曰 嗚呼라 君은 肆其監于玆어다 我受命이 無疆惟休나 亦大惟艱이라
公曰 前人이 敷乃心하사 乃悉命汝하사 作汝民極하시고
公曰 君아 告汝朕允하노라
汝有合哉아 言曰 在時二人이면 天休滋至리니 惟時二人이 弗戡이로소니
嗚呼라 篤棐時二人하여 我式克至于今日休니라
公曰 君아 予不惠若玆多誥라 予惟用閔于天越民이니라
公曰 嗚呼라 君아 惟乃知民德은 亦罔不能厥初나 惟其終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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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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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7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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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仲之命 第十九
蔡叔既沒에
惟周公이 位冢宰하사 正百工이어시늘
王若曰 小子胡아
爾尙蓋前人之愆은 惟忠惟孝니
皇天은 無親하사 惟德을 是輔하시며 民心은 無常이라 惟惠之懷하나니
爾其戒哉어다 愼厥初호되 惟厥終이라사 終以不困하리니 不惟厥終하면 終以困窮하리라
懋乃攸績하며 睦乃四隣하여 以蕃王室하며 以和兄弟하며
康濟小民하며 率自中하며 無作聰明亂舊章하라
王曰 嗚呼라 小子胡아 汝往哉하여 無荒棄朕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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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方 第二十
成王이 歸自奄하사
惟五月丁亥에 王이 來自奄하사 至于宗周하시다
周公曰 王若曰 猷하여 告爾四國多方하노라
洪惟[圖]天之命하여 弗永寅念于祀하니 惟帝降格于夏어시늘
厥圖帝之命하여 不克開于民之麗하고
天이 惟時求民主하사 乃大降顯休命于成湯하사
刑殄有夏하시니 惟天이 不畀純은
乃惟以爾多方之義民으로 不克永于多享이요
乃惟成湯이 克以爾多方하여 簡代夏하여 作民主하시니라
愼厥麗하니 乃勸하고 厥民刑하나 用勸하니라
以至于帝乙히 罔不明德愼罰하사 亦克用勸하시니라
要囚하여 殄戮多罪도 亦克用勸이며 開釋無辜도 亦克用勸이니라
今至于爾辟하여 弗克以爾多方으로 享天之命하니라
嗚呼라 王若曰 誥[告]爾多方(告)하노라 非天이 庸釋有夏며
非天이 庸釋有殷이시니라 乃惟爾辟이 以爾多方大淫하여 圖天之命하여 屑有辭이니라
乃惟有夏 圖厥政하되 不集于享한대 天降時喪하사 有邦으로 間之하시니라
乃惟爾商後王이 逸厥逸하여
惟聖이라도 罔念하면 作狂하고 惟狂이라도 克念하면 作聖하나니
天惟求爾多方하사 大動以威하여 開厥顧天이어시늘
惟爾多方이 罔堪顧之하고 惟我周王이 靈承于旅하사
今我는 曷敢多誥리오 我惟大降爾四國民命하니라
爾는 曷不忱裕之于爾多方고
爾乃迪屢不靜은 爾心未愛라
我惟時其敎告之하며 我惟時其戰要囚之가
王曰 嗚呼라 猷로 告爾有方多士와 曁殷多士하노라
越惟有胥伯小大多正아 爾罔不克臬이어다
自作不和하니 爾惟和哉어다 爾室이 不睦하니 爾惟和哉어다 爾邑克明이라사 爾惟克勤乃事니라
爾尙不忌于凶德하고 亦則以穆穆으로 在乃位하며
王曰 嗚呼라 多士아 爾不克勸忱我命하면 爾亦則惟不克享이며 凡民惟曰不享이라하리니
王曰 我不惟多誥라 我惟祗告爾命이니라
又曰 時惟爾初不克敬于和니 則無我怨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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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政 第二十一
周公이 作立政하다
周公若曰 拜手稽首하여 告嗣天子王矣로이다하고
古之人이 迪은 惟有夏니 乃有室大競이로되 籲俊尊上帝하고
桀德은 惟乃弗作往任하고 是惟暴德이라 罔後하니이다
亦越成湯陟에 丕釐上帝之耿命하신대
嗚呼라 其在受德睯하여 惟羞刑하고 暴德之人으로 同于厥邦하며
亦越文王武王에 克知三有宅心하시며 灼見三有俊心하사
立政에 任人과 準夫와 牧으로 作三事하시니이다
虎賁과 綴(추)衣와 趣馬와 小尹과
大都와 小伯과 藝人表臣과 百司와
司徒와 司馬와 司空과 亞와 旅와
夷微와 盧烝과 三亳과 阪尹이니이다
文王이 惟克厥宅心하사 乃克立玆常事司牧人하시되 以克俊有德이러시다
文王은 罔攸兼于庶言庶獄庶愼하시고 惟有司之牧夫하시니라
亦越武王이 率(솔)惟敉功하사 不敢替厥義德하시며
嗚呼라 孺子王矣시니
自一話一言이면 我則末惟成德之彦하여 以乂我受民하리이다
嗚呼라 予旦은 已受人之徽言으로 咸告孺子王矣로니
自古商人과 亦越我周文王은 立政과 立事와 牧夫와 準人을 則克宅之하사 克由繹之하시니 玆乃俾乂하시니이다
國則罔有立政에 用憸人이니 不訓于德이라 是罔顯在厥世하리이다
今文子文孫 孺子王矣시니
其克詰爾戎兵하여 以陟禹之迹하여
嗚呼라 繼自今으론 後王도 立政에 其惟克用常人하소서
周公이 若曰 太史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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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8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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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官 第二十二
成王이 既黜殷命滅淮夷하고
惟周王이 撫萬邦하시고 巡侯甸하시며
王曰 若昔大猷하여 制治于未亂하며 保邦于未危하니라
曰 唐虞稽古하여 建官惟百하되 內有百揆四岳하고 外有州牧侯伯하시니
今予小子는 祗勤于德하여 夙夜나 不逮하고
立太師太傅太保하노니 玆惟三公으로 論道經邦하며 燮理陰陽하나니
少師少傅少保를 曰三孤니
冢宰는 掌邦治하니 統百官하여 均四海하나니라
司徒는 掌邦敎하니 敷五典하여 擾兆民하나니라
宗伯은 掌邦禮하니 治神人하여 和上下하나니라
司馬는 掌邦政하니 統六師하고 平邦國하나니라
司寇는 掌邦禁하니 詰姦慝하며 刑暴(포)亂하나니라
司空은 掌邦土하니 居四民하여 時地利하나니라
六卿이 分職이니 各率其屬하고 以倡九牧하여 阜成兆民하나니라
六年에 五服이 一朝어든
王曰 嗚呼라 凡我有官君子아 欽乃攸司하며 愼乃出令하라 令出은 惟行이요 弗惟反(번)이니
學古入官하여 議事以制하여사 政乃不迷하리라
戒爾卿士하노니 功崇은 惟志요 業廣은 惟勤이니 惟克果斷하야사 乃罔後艱하리라
位不期驕며 祿不期侈니
居寵思危하여 罔不惟畏하라 弗畏면 入畏하리라
推賢讓能하면 庶官이 乃和하고 不和하면 政厖하리니
王曰 嗚呼라 三事曁大夫아 敬爾有官하며 亂爾有政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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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陳 第二十三
周公既沒에 命君陳分하고 正東郊成周하니라
王若曰 君陳아 惟爾令德은 孝恭이니
昔에 周公이 師保萬民하신대 民懷其德하나니 往愼乃司하여 玆率厥常하여
我聞하니 曰至治는 馨香이 感于神明하나니 黍稷이 非馨(형)이라 明德이 惟馨이라하니
凡人은 未見聖하여는 若不克見하다가 旣見聖하여는 亦不克由聖하나니
圖厥政하되 莫或不艱하여 有廢有興에 出入을 自爾師로 虞하여 庶言이 同則繹하라
爾有嘉謀嘉猷어든 則入告爾后于內하고 爾乃順之于外하여
王曰 君陳아 爾惟弘周公丕訓이니 無依勢作威하고 無倚法以削하며
殷民이 在辟이어든 予曰辟이라도 爾惟勿辟하며 予曰宥라도 爾惟勿宥하고 惟厥中하라
有弗若于汝政하고 弗化于汝訓이어든 辟以止辟이라사 乃辟하라
狃于姦宄(귀)하며 敗常亂俗은 三細不宥니라
爾無忿疾于頑하며 無求備于一夫하라
必有忍이라사 其乃有濟하며 有容이라사 德乃大하리라
簡厥修하고 亦簡其或不修하며
惟民生厚하나 因物有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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顧命 第二十四
成王將崩에 命召公畢公하여
惟四月哉生魄에 王이 不懌(역)하시다
甲子에 王이 乃洮頮(조회)水어시늘 相이 被冕服한대 憑玉几하시다
乃同召太保奭과 芮伯과 彤伯과 畢公과 衛侯와 毛公과
王曰 嗚呼라 疾이 大漸惟幾라
昔君文王武王은 宣重光하여 奠麗(리)陳敎를 則肄(예)하시다
在後之侗은 敬迓天威하고 嗣守文武大訓하여 無敢昏逾하노라
今天이 降疾殆하여 弗興弗悟로소니 爾尙明時朕言하여
柔遠能邇하며 安勸小大庶邦하라
思夫人은 自亂于威儀니 爾無以釗로 冒貢于非幾하라
玆旣受命還커늘
太保命仲桓 南宮毛하여
丁卯에 命作冊度하니라
越七日癸酉에 伯相이 命士須材하니라
狄이 設黼扆綴衣하니라
牖間에 南嚮하여 敷重篾席黼純(준)하고 華玉仍几러라
西序에 東嚮하여 敷重厎席綴純하고 文貝仍几러라
東序에 西嚮하여 敷重豐席畫純하고 雕玉仍几러라
西夾에 南嚮하여 敷重筍席玄紛純하고 漆仍几러라
越玉五重하며 陳寶하니
大輅는 在賓階하여 面하고 綴(체)輅는 在阼階하여 面하고
二人은 雀弁으로 執惠하여 立于畢門之內하고
王이 麻冕黼裳으로 由賓階하여 隮커시늘
太保와 太史와 太宗은 皆麻冕彤裳이러니
曰皇后憑玉几道 揚末命하사 命汝嗣訓하노니
王이 再拜興하사 答曰 眇眇予末小子는 其能而亂四方하여 以敬忌天威아
乃受同瑁하사 王이 三宿하고 三祭하고 三咤(타)하신대
太保受同降(강)하여
太保受同하여 祭嚌하고
太保降커늘 收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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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19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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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王之誥 第二十五
康王이 既尸天子하고
王이 出在應門之內어시늘
太保曁芮伯이 咸進相揖하고 皆再拜稽首하여
惟新陟王하시니 畢協賞罰하사 戡定厥功하사 用敷遺後人休하시니
王若曰 庶邦侯甸男衛아
昔君文武丕하여 平富하고 不務咎하시며
乃命建侯樹屛은 在我後之人이니
群公이 旣皆聽命하고 相揖趨出이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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畢命 第二十六
康王命作冊畢하여
惟十有二年六月庚午朏(비)에서
王若曰 嗚呼라 父師아 惟文王武王이 敷大德于天下하사 用克受殷命하시니라
惟周公은 左右先王하여 綏定厥家하시고
道有升降하고 政由俗革하니 不臧厥臧하면 民罔攸勸하리라
惟公은 懋德하고 克勤小物하여 弼亮四世하되 正色率下한대 罔不祗師言하여
王曰 嗚呼라 父師아 今予祗命公以周公之事하노니 往哉어다
旌別淑慝하여 表厥宅里하며 彰善癉(단)惡하여 樹之風聲하며
政貴有恒이요 辭尙體要라 不惟好異니
我聞하니 曰世祿之家는 鮮克由禮하여 以蕩陵德하니 實悖天道하고
玆殷庶士 席寵이 惟舊하여 怙侈滅義하며 服美于人하여
資富能訓이면 惟以永年이니 惟德惟義 時乃大訓이니라 不由古訓이면 于何其訓이리오
王曰 嗚呼라 父師아 邦之安危는 惟玆殷士니 不剛不柔라사 厥德이 允修하리라
惟周公은 克愼厥始하고 惟君陳은 克和厥中하니 惟公은 克成厥終이니라
公其惟時成周에 建無窮之基하면 亦有無窮之聞하리니
嗚呼라 罔曰弗克이라하여 惟旣厥心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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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牙 第二十七
穆王이 命君牙爲周大司徒하니
王若曰 嗚呼라 君牙아
惟予小子 嗣守文武成康遺緖는 亦惟先(正)[王]之臣이 克左右하여 亂四方하니
今命爾하노니 予翼하여 作股肱心膂하여
爾身克正하면 罔敢弗正하리라 民心은 罔中하여 惟爾之中이니라
夏暑雨에 小民이 惟曰怨咨하며
嗚呼라 丕顯哉라 文王謨여
王若曰 君牙아 乃惟由先正舊典하여 時式하라 民之治亂이 在玆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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冏命 第二十八
穆王命伯冏하여 爲周太僕正하니
王若曰 伯冏아 惟予弗克于德하여 嗣先人宅丕后하니
昔在文武하사 聰明齊聖이어시늘 小大之臣이 咸懷忠良하며
惟予一人이 無良하여 實賴左右前後有位之士 匡其不及하며
今予命汝하여 作大正하노니 正于群僕侍御之臣하여
愼簡乃僚호되 無以巧言令色便辟側媚하고 其惟吉士하라
僕臣正이면 厥后克正하고 僕臣諛면 厥后自聖하리니
爾無昵于憸人하여 充耳目之官하여 迪上以非先王之典하라
非人其吉이요 惟貨其吉이면
王曰 嗚呼라 欽哉하여 永弼乃后于彛憲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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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刑 第二十九
呂命이라
惟呂命하니 王이 享國百年에 耄荒이나
王曰 若古하면 有訓하여 蚩尤惟始作亂하니 延及于平民하여
苗民이 弗用靈制以刑하며 惟作五虐之刑曰法이라하여
民興胥漸하여 泯泯棼棼하여 罔中于信이요 以覆詛盟하니
皇帝哀矜庶戮之不辜하사 報虐以威하사 遏絶苗民하여 無世在下하시니라
乃命三后하사 恤功于民하시니
士制百姓于刑之中하여 以敎祗德하니라
穆穆在上하며 明明在下하여 灼于四方이라 罔不惟德之勤하니라
典獄은 非訖于威나 惟訖于富니
王曰 嗟라 四方司政典獄아 非爾惟作天牧가
王曰 嗚呼라 念之哉어다
王曰 吁라 來하라 有邦有土아 告爾祥刑하노라
兩造요 具備어든 師聽五辭하리니
五過之疵는 惟官과 惟反과 惟內와 惟貨와 惟來니
五刑之疑 有赦하고 五罰之疑 有赦하니 其審克之하라
墨辟疑赦니 其罰이 百鍰(환)이로되 閱實其罪하라
上刑이라도 適輕이어든 下服하며
罰은 懲이요 非死며 人極于病하나니라
王曰 嗚呼라 敬之哉어다 官伯族姓아 朕言多懼하노라
王曰 嗚呼라 嗣孫아 今往은 何監고 非德于民之中가 尙明聽之哉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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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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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 제20권 周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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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侯之命 第三十
平王이 錫晉文侯秬鬯圭瓚하시다
王若曰 父義和아
嗚呼라 閔予小子는 嗣造天丕愆하여
父義和아 汝克(紹)[昭]乃顯祖하여
王曰 父義和아 其歸視爾師하여 寧爾邦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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費誓 第三十一
魯侯伯禽이 宅曲阜라
公曰 嗟人아 無譁하여 聽命하라
善敹(료)乃甲冑하며 敽(교)乃干하되 無敢不弔(적)하며
今惟淫舍牿牛馬하리니
馬牛其風하며 臣妾逋逃어든 勿敢越逐하며
甲戌에 我惟征徐戎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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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誓 第三十二
秦穆公이 伐鄭하다
公曰 嗟我士아 聽無譁하라
古人有言曰 民訖自若하니 是多盤이라하니
我心之憂는 日月이 逾邁라 若弗云來니라
惟古之謀人은 則曰 未就予라하여 忌하고
番番(파파)良士 旅力旣愆은 我尙有之하고
惟截截善諞言하여 俾君子로 易辭를 我皇多有之는 昧昧我思之일새니라
人之有技를 冒疾以惡(오)之하며 人之彦聖을 而違之하여 俾不達하면
邦之杌陧(올날)은 曰由一人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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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대역문
번역문
역주
기타
厥田
은
惟上
에
中
이요
厥賦
는
中
에
中
이로다
傳
[傳]田
은
第二
요
賦
는
第五
라
그 田의 등급은 上에 中이고, 그 賦의 등급은 中에 中이다.
傳
田은 제 2등급이고 賦는 제 5등급이다.
상서정의(2)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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