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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3)

상서정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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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庸作書以誥曰 以台 正于四方이실새 玆故 弗言하고
[傳]用臣下怪之 作誥 善也 我正四方일새 恐德不善이라 此故不言이라
恭默思道러니 帝賚予良弼하시니 其代予言이리라
[傳]夢天與我輔弼良佐하니 將代我言政敎


왕께서 글을 지어 誥하셨다. “나로써 四方을 바로잡게 하실새, 나는 德이 善하지 못할까 두려운지라 이 때문에 말하지 않고
신하들이 괴상하게 여기기 때문에 ‘誥’를 지은 것이다. 類는 善의 뜻이다. 나에게 四方을 바로잡게 할새, 德이 善하지 못할까 두려운지라 이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손히 침묵하면서 治道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꿈에 上帝께서 나에게 어진 보필을 내려주셨으니, 그가 나를 대신하여 말할 것이다.”
꿈에 하늘이 나에게 보필할 어진 보좌관을 내려주셨으니, 장차 나를 대신해서 政敎를 말할 것이다.


역주
역주1 (惟)[台] : 저본에는 ‘惟’로 되어 있으나, “岳本과 毛本에는 ‘惟’가 ‘台’로 되어 있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台’로 바로잡았다.
역주2 台恐德弗類 : 蔡傳에서는 類를 似의 뜻으로 보았다.

상서정의(3)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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