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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3)

상서정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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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金이어든 用汝하여 作礪하며
[傳]鐵須礪라야 以成利器
若濟巨川이어든 用汝하여 作舟楫하며
[傳]渡大水어든 待舟楫이라
若歲大旱이어든 用汝하여 作霖雨하리라
[傳]霖 三日雨 霖以救旱이라
[疏]傳‘霖 三日雨’
○正義曰:隱九年 左傳云 “凡雨自三日已往爲霖.”


만약 내가 쇠라면 너를 이용하며 숫돌로 삼겠고,
쇠는 숫돌을 만나야 利器를 이룬다.
만약 내가 큰 내를 건넌다면 너를 이용하여 배와 노로 삼겠고,
큰물을 건너거든 舟楫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큰 가뭄이 든 해가 온다면 너를 이용하여 장맛비로 삼겠노라.
霖은 3일 동안 내리는 비이니, 霖雨로써 가뭄을 구제하는 것이다.
傳의 [霖 三日雨]
○正義曰:≪春秋左氏傳≫ 隱公 9년 조에 “대체로 비가 3일 이상 내리는 것을 ‘霖’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상서정의(3)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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