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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書注疏(2)

상서정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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厥田 惟下이요 厥賦이로소니 三錯이로다
[傳]田 第七이요 第八이니 雜出第七 第九三等이라
[疏]傳‘田第’至‘三等’
○正義曰:傳以旣言‘下中’, 復云‘三錯’, 擧‘下中第八爲正, 上下取一, 故雜出第七‧第九與第八爲三也.
鄭云 “三錯者, 此州之地, 有當出之賦者少耳. 又有當出下上‧中下者, 差復益小.” 與孔異也.


田의 등급은 下에 上이고 賦의 등급은 下에 中이니, 세 가지의 등급을 섞어서 낸다.
田은 제 7등급이고, 賦는 제 8등급이니, 〈제 8등급과 그리고〉 제 7등급과 제 9등급의 세 등급을 섞어내는 것이다.
傳의 [田第]에서 [三等]까지
○正義曰:孔傳에서는 〈經文에서〉 이미 ‘下中’을 말하고 다시 ‘三錯’을 말하였기 때문에 ‘下中’ 제 8등급을 들어 正賦를 삼고, 위와 아래 하나씩을 취하였기 때문에 제 7등급과 제 9등급 및 제 8등급의 세 등급을 섞어서 낸 것이다.
鄭玄은 “三錯이란 것은 이 州의 땅에는 마땅히 下下의 賦를 내야 하는 자가 있으니 적을 뿐이다. 또 마땅히 下上과 中下의 賦를 내야 하는 자가 있으니, 차이가 다시 더욱 적다.”라고 하였으니, 孔安國의 견해와 다르다.


역주
역주1 : 四庫本의 ≪尙書今古文注疏≫에는 ‘下下’로 되어 있다. 이에 의거하여 번역하였다.

상서정의(2) 책은 2019.10.0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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