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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정의(6) 목차 메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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殷民이 在辟이어든 予曰辟이라도 爾惟勿辟하며 予曰宥라도 爾惟勿宥하고 惟厥中하라

傳

[傳]殷人有罪在刑法者어든 我曰刑之라도 汝勿刑하며 我曰赦宥라도 汝勿宥하고 惟其當以中正平理斷之하라

은殷나라 백성이 형법을 범한 일이 있거든 내가 ‘형벌을 가하라.’ 하더라도 〈너는 내 말에 따라〉 형벌을 가하지 말며, 내가 ‘용서하라.’ 하더라도 〈너는 내 말에 따라〉 용서하지 말고 오직 중정中正하게만 하도록 하라.

傳

은殷나라 백성이 죄를 지어 형법에 걸려있거든 내가 ‘형벌을 가하라.’ 하더라도 너는 〈내 말에 따라〉 형벌을 가하지 말며, 내가 ‘용서하라.’ 하더라도 너는 〈내 말에 따라〉 용서하지 말고 오직 마땅히 중정中正한 평리平理(평법平法)를 가지고 단결斷決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서정의(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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