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公曰 嗚呼
라 厥亦惟我周
에도 太王王季 克自
하시니이다
傳
[傳]太王은 周公曾祖요 王季는 卽祖라 言皆能以義自抑하여 長敬天命이라 將說文王이라 故로 本其父祖라
周公이 말씀하였다. “아! 또한 우리 周나라에서도 太王과 王季께서 능히 스스로 억제하여 〈天命을〉 경외하셨습니다.
傳
‘太王’은 周公의 曾祖요, ‘王季’는 곧 祖父이다. 모두 능히 ‘義’로써 스스로 억제하여 길이 天命을 공경하였다고 말한 것이다. 장차 文王을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로 돌아가서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