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尙書注疏(4)

상서정의(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상서정의(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予克受라도 非予武 惟朕文考無罪시며
[傳]推功於父하여 言文王無罪於天下 天佑之하여 人盡其用이라
受克予라도 非朕文考有罪 惟予小子無良이니라
[傳]若紂克我 非我父罪 我之無善之致
[疏]傳‘若紂’至‘之致’
○正義曰:言克受, 乃是文王之功, 若受克, 予非是文王之罪.
而言‘非我父罪, 我之無善之致’者, 其意言勝非我功, 敗非父咎, 崇孝罪己, 以求衆心耳.


내가 를 이기더라도 내 무력 때문이 아니라 文考께서 죄가 없으셨기 때문이며,
공을 아버지에게 떠넘겨서 “文王이 하늘에 죄를 진 일이 없었기 때문에 하늘이 도와서 사람들이 모두 능력[]을 다해주었다.”라고 말한 것이다.
가 나를 이기더라도 文考께서 죄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 小子가 훌륭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일 가 나를 이길 경우는 우리 아버지의 때문이 아니라, 나의 불선의 소치라고 한 것이다.
의 [若紂]에서 [之致]까지
正義曰:“내가 (의 이름)를 이긴다면 바로 文王 때문이고, 만일 가 나를 이긴다면 文王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하였는데,
“나의 아버지 죄 때문이 아니고 나의 불선의 소치이다.”라고 말한 것은 그 뜻이 “이기는 것은 나의 공 때문이 아니고 패하는 것은 아버지의 허물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니, 그것은 효도를 숭상하고 자신을 책망하여 군중의 마음을 사려고 했을 뿐이다.



상서정의(4)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