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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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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증자曾子가 해어진 옷을 입고 밭을 갈고 있었는데 노군魯君이 사람을 보내어 식읍食邑을 주면서 말했다. “이것을 가지고 옷을 수선하기 바라오.”
曾子不受하시다이라가 復往호되 又不受하시니 使者曰
증자는 이를 받지 않았다. 사자使者가 돌아갔다가 다시 가서 주었으나 또 받지 않으니, 사자가 말했다.
先生非求於人이요 人則獻之어늘 奚爲不受
“선생이 남에게 요구한 게 아니라 남이 바친 것인데 어째서 받지 않는 게요?”
曾子曰 臣聞之호니 受人者 畏人하고 予人者 驕人이라하니
증자가 말했다. “나는 들으니 ‘남에게 물건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을 두려워하고, 남에게 물건을 준 사람은 남에게 교만하게 군다.’고 합니다.
縱君有賜 不我驕也 我能勿畏乎아하시고
임금께서는 저에게 주시면서 교만하지 않으셨겠지만 저는 두려운 마음이 없겠습니까?”
終不受하시다 孔子聞之하시고 曰 參之言 足以全其節也로다
그러고는 끝내 받지 않았다. 공자孔子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 한 말은 절조節操를 보전하기에 충분하겠다.”
역주
역주1 曾子衣弊衣以耕……足以全其節也 : 저본에는 앞 章에 연결되어 있으나, 《群書拾補》에는 “宋本에 別行하였다.” 하였고, 《說苑校證》에는 “明鈔本과 關嘉本에도 별행하였다.”고 하면서 章을 별행하였기에 이에 따라 장을 나누었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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