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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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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4. 晉平公築之室할새 石有言者하다
진 평공晉 平公사기궁虒祁宮을 지을 때 말을 하는 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平公問於師曠曰 石何故言
평공이 사광師曠에게 물었다. “돌이 어떻게 말을 합니까?”
對曰 石不能言이니 有神憑焉이니이다 不然이면 民聽之濫也니이다 臣聞之호니 作事不時하야 怨讟動於民이면 則有非言之物而言이라호이다 今宮室崇侈하야 民力屈盡하니 百姓疾怨하야 莫安其性하니 石言不亦可乎잇가
사광이 대답했다. “돌은 말을 하지 못하니, 이 돌에 옮겨 붙어서 말을 했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성들이 잘못 들었을 것입니다. 은 들으니, 때에 맞지 않게 역사役事를 일으켜 백성들의 원망과 비방이 일어나면 말하지 않는 사물도 말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 궁전을 높고 사치스럽게 지어서 백성들의 재력財力이 고갈되었습니다. 백성들이 미워하고 원망하여 그들의 삶이 평안하지 못하니, 돌이 말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역주
역주1 虒(사)祁 : 춘추시대 晉나라의 宮殿 이름이다. 虒臺라고도 한다. 《春秋左氏傳 昭公 8년》‧《文心雕龍 哀吊》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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