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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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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제 경공齊 景公이 사냥을 나갔다가 산에 올라가 범을 만나고 늪에 내려와 뱀을 만났다.
하야 召晏子而問之曰 今日寡人出獵이라가 上山則見虎하고 下澤則見蛇하니 殆所謂不祥也
돌아온 뒤에 안자晏子를 불러 물었다. “오늘 과인이 사냥을 나갔다가 산에 올라가서는 범을 만나고 늪에 내려와서는 뱀을 만났으니, 아마도 이른바 상서롭지 못한 일인가?”
晏子曰 國有三不祥하니 是不與焉하니이다
안자가 말했다. “국가에는 세 가지 상서롭지 못한 일이 있는데 이런 것은 그 안에 들지 않습니다.
夫有賢而不知 一不祥이요 知而不用 二不祥이요 用而不任 三不祥也 所謂不祥 乃若此者也니이다
어진 인물이 있는데도 알지 못하는 것이 첫 번째 상서롭지 못한 일이고, 알면서도 등용하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상서롭지 못한 일이고, 등용하고서도 신임하지 않는 것이 세 번째 상서롭지 못한 일이니, 이른바 상서롭지 못한 일은 이와 같은 것입니다.
今上山見虎 虎之室也 下澤見蛇 蛇之穴也
지금 산에 올라가 범을 만난 것은 범이 사는 집에 이른 것이고, 늪에 내려와 뱀을 만난 것은 뱀이 사는 구멍에 간 것입니다.
如虎之室하고 如蛇之穴하야 而見之어니 曷爲不祥也잇가
범이 사는 집에 가고 뱀이 사는 구멍에 가서 그것들을 만났는데 어떻게 상서롭지 못한 일이 되겠습니까?”
역주
역주1 齊景公出獵……曷爲不祥也 : 저본에는 앞 章과 연결되어 있으나 《說苑校證》에 別行한 것을 따라 장을 나누었다.
역주2 {之} : 《群書拾補》에 따라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晏子春秋》 〈內篇 諫下〉에도 ‘之’자가 없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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