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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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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5. 孔子至齊郭門之外하사 遇一嬰兒挈一壺하야 相與俱行하시다 其視精하고 其心正하며 其行端이러라
공자孔子께서 나라 국도國道성문城門 외곽에 도착하여 병을 들고 가는 한 어린아이를 만나 서로 함께 가셨다. 그 아이의 시선은 밝게 빛나고 마음은 바르며 행동은 단정하였다.
孔子謂御曰 趣驅之하라 趣驅之하라 方作이로다 孔子至彼하사 聞韶하시고 三月不知肉味 故樂非獨以自樂也 又以樂人이며 非獨以自正也 又以正人하니 至矣哉 於此樂者 不圖爲樂至於此로다
공자께서 수레를 모는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수레를 빨리 몰아라. 수레를 빨리 몰아라. 성 안에 소악韶樂을 한창 연주하고 있구나.” 공자께서 그곳에 당도하여 소악의 연주를 들으시고 매료되어 3개월 동안 고기의 맛을 모르셨다. 그러므로 음악은 연주하는 자신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또 남을 즐겁게 하며, 자신만을 단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또 남을 단정하게 하니, 음악의 작용이 지극하다. 이 음악에 있어서 즐거움이 이런 경지에 이를 줄은 헤아리지 못하였다.
역주
역주1 韶樂 : 舜임금의 음악이다. 《書經 虞書 益稷》‧《論語 述而》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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