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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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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 文王欲伐하야 先宣言曰 余聞 蔑侮父兄하고 不敬長老하며 聽獄不中하고 分財不均하며 百姓力盡호되 不得衣食호라 余將來征之 唯爲民이라하시고
문왕文王나라를 토벌하려고 하면서 먼저 선언宣言하였다. “나는 들으니, 숭후 호崇侯 虎부형父兄을 업신여기고 노인을 공경하지 않으며, 소송의 판결이 공정하지 않고 재물의 분배가 고르지 못하며, 백성들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는데도 입고 먹는 것을 얻지 못한다고 한다. 내가 가서 숭나라를 토벌하려는 것은 오직 백성을 위해서이다.”
乃伐崇 令毋殺人하며 毋壞室하며 毋塡井하며 毋伐樹木하며 毋動六畜하고 有不如令者 死無赦하니 崇人聞之하고 因請降하다
그러고는 마침내 숭나라를 토벌할 적에 군대에 명하여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말며, 집을 허물지 말며, 우물을 메우지 말며, 나무를 베지 말며, 육축六畜을 사용하지 말게 하였고, 만일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가 있으면 사형에 처하고 용서하지 않았다. 숭나라 백성들이 이 소문을 듣고 그대로 향복하기를 요청하였다.
역주
역주1 : 지금의 陝西省 西安市 戶縣(옛 鄠縣) 일대 지역에 있던 殷나라의 諸侯國이다. 은나라 말에 周 文王에게 멸망당했다. 《詩經 大雅 文王有聲》
역주2 崇侯虎 : 殷나라 紂의 신하로, 崇나라의 君主이다. 주에게 西伯 昌(周 文王)을 참소하여 羑里 감옥에 갇히게 하였는데, 뒤에 서백 창이 숭나라를 정벌하여 멸하고 豐邑을 만들었다. 《史記 周本紀》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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