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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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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57. 齊問於孔子曰 廷하고 不直地하며 衣蓑提執하고 精氣以問事君之道하노니 願夫子告之하소서
나라 고정高廷공자孔子께 물었다. “제가 이 막고 있는 것을 개의치 않고, 땅이 곧지 않은 것을 아랑곳하지 않으며, 도롱이를 입고 폐백을 가지고서 정성으로 임금을 섬기는 도리를 묻습니다. 부자夫子께서는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孔子曰 貞以幹之하고 敬以輔之하며 待人無倦하야 見君子則擧之하고 見小人則退之하며 去爾惡心而忠與之하고 敏其行하며 修其禮 千里之外 親如兄弟어니와 若行不敏하고 禮不合이면 對門不通矣리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충정忠貞으로 일을 주관하고 공경恭敬한 마음으로 보좌하며, 사람을 대할 적에는 싫증을 내지 말아서 군자君子를 보면 추천하고 소인小人을 보면 물리치며, 너의 나쁜 마음을 버리고 충성으로 함께하고, 행동을 민첩하게 하고 예의禮儀수습修習하면 천 리 밖에 있는 사람도 형제처럼 친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행동을 민첩하게 하지 않고 하는 일이 예의에 맞지 않으면 서로 문을 마주하고 살더라도 왕래하지 않을 것이다.”
역주
역주1 高廷 : 齊나라 사람인데, 행적은 미상이다.
역주2 曠山 : 山이 막고 있다는 말이다. 《孔子家語》 〈六本〉의 王肅 注에 “曠은 막힘이다. 산이 막고 있는 것을 개의하지 않고 산을 넘어 왔다는 말이다.[曠 隔也 不以山爲隔 踰山而來]”라 하였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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