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說苑(2)

설원(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9. 曰 吳將亡矣리니 吾子亦知之乎아
孫伯曰 晩矣라 子之知之也여 吾何爲不知리오
石益曰 然則子何不以諫고
孫伯曰 昔에 桀罪諫者하고 紂焚聖人하며 剖王子比干之心하고 袁氏之婦 絡而失其紀어늘 其妾告之한대 怒棄之하니라 夫亡者는 豈斯人知其過哉아


석익石益이 손백孫伯에게 일러 말했다. “오吳나라는 장차 망할 것이니, 그대도 이를 알고 있소?”
손백이 말했다. “그대가 이를 안 것이 늦었구려. 내 어찌 이를 모르겠소.”
석익이 말했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찌하여 간諫하지 않았소?”
손백이 말했다. “예전에 하걸夏桀은 간하는 사람을 죄로 다스렸고, 상주商紂는 성인聖人을 불태워 죽이고, 왕자王子 비간比干의 심장을 갈랐지요. 원씨袁氏의 부인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을 적에 그 방법을 잊어버렸는데, 첩妾이 그녀에게 방법을 말해주자, 노하여 첩을 버렸지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이런 사람이 어찌 자신의 잘못을 알겠소.”


역주
역주1 石益謂孫伯 : 石益과 孫伯의 행적은 알 수 없다. 다만 글의 내용으로 추측하면, 둘 다 吳나라의 신하인 듯하다.

설원(2)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1332호(두산위브파빌리온)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