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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1)

설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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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3. 齊人有하야이러니 勝將爲難하야 乃告子蘭子曰
나라에 자란자子蘭子라는 사람이 있어서 백공 승白公 勝을 섬겼는데, 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자란자에게 일렀다.
吾將擧大事於國하노니 願與子共之하노라
“내가 나라에서 큰일을 일으키려고 하니, 그대도 함께하기 바란다.”
子蘭子曰 我事子而與子殺君이면 是助子之不義也 畏患而去子 是遁子於難也
자란자가 말했다. “제가 그대를 섬기면서 그대와 함께 임금을 죽이면 이는 그대의 불의不義를 돕는 것이고, 환난을 두려워하여 그대의 곁을 떠나면 이는 그대의 환난에서 도망치는 것입니다.
故不與子殺君하여 以成吾義하고 於庭하야 以遂吾行호리라
그래서 그대와 함께 임금을 죽이지 아니하여 저의 의리義理를 이루고, 이 뜰에서 목을 끊어 저의 의행義行을 이룰 것입니다.”
역주
역주1 子蘭子 : 춘추시대 齊나라 사람이다. 일생 행적은 알 수 없다.
역주2 白公勝 : 춘추시대 楚 平王의 태자 建의 아들로 이름은 勝이다. 伍子胥를 따라 吳로 망명했다가 惠王 때 귀국하여 白邑에 봉해져 白公이 되었다. 뒤에 난을 일으켜 子西와 子期를 죽이고 惠王을 습격하였으나 葉公 子固에게 패하여 자살하였다. 《春秋左氏傳 哀公 16‧17년》‧《國語 楚語 下》‧《史記 伍子胥列傳》
역주3 契領 : 斷領. 契는 ‘끊다’의 뜻이다.

설원(1)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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