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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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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8. 爲難於魯하고 走之齊하야 請師攻魯한대 齊侯許之하다
양호陽虎나라에서 난을 일으키고 달아나 나라로 가서 제후齊侯에게 출병出兵하여 노나라를 토벌하자고 요청하자, 제후가 허락하려 하였다.
曰 不可也니이다 陽虎欲齊師破하니 齊師破 大臣必多死하리니 於是欲奮其詐謀니이다 夫虎有寵於로되 而將殺季孫하야 以不利魯國而容其求焉이니이다
그러자 포문자鮑文子가 말했다. “안 됩니다. 양호는 우리 제나라 군대를 격파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제나라 군대가 격파되면 반드시 많은 대신大臣이 죽을 것이니, 이때에 그의 간사한 계책을 펼치려는 것입니다. 저 양호는 季孫季氏에게 총애를 입었으면서도 계손季孫을 죽여서 노나라에 해악害惡[불리不利]을 끼치려 하다가 〈제나라에 와서〉 용납되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今君富於季氏하고 而大於魯國하니 茲陽虎所欲傾覆也니이다 魯免其疾이어늘 而君又收之 毋乃害乎잇가
지금 임금께서는 계씨보다 부유하시고 제나라는 노나라보다 크니, 이것이 양호陽虎가 제나라를 경복傾覆시키려고 하는 원인입니다. 노나라는 양호의 재난[]에서 벗어났는데, 임금께서 도리어 그를 거두신다면 어찌 해로움이 없겠습니까?”
齊君乃執之러니 免而奔晉하다
제군齊君이 곧 양호를 잡았는데, 빠져나와 나라로 달아났다.
역주
역주1 陽虎 : 본서 권6 〈復恩〉 22의 주1) 참고.
역주2 鮑文子 : 춘추시대 齊나라 大夫 鮑國이다. 鮑叔牙의 증손으로 魯나라에 가서 施孝叔의 家臣이 되었는데, 그의 형 鮑牽이 참소를 받아 형벌을 받자, 齊人이 포국을 불러서 포씨의 후계자로 삼았다. 文子는 그의 시호이다. 《春秋左氏傳 成公 17년, 定公 9년》
역주3 季氏 : 춘추시대 魯나라의 正卿 季孫氏이다. 여기서는 季平子(公孫意如)를 말한다. 魯 昭公이 군사를 일으켜 제거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여 齊나라로 쫓겨났다. 《春秋左氏傳 昭公 10‧11‧13년》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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