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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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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8. 齋者 思其居處也하며 思其笑語也하며 思其所爲也하야 齋三日 乃見其所爲齋者니라 祭之日 將入戶 若有見乎其容하며 盤旋出戶 喟然若有聞乎歎息之聲이니라 先人之色 不絶於目하며 聲音咳唾 不絶於耳하며 嗜欲好惡 不忘於心이니 是則孝子之齋也니라
재계齋戒는 제사하는 분의 기거起居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웃고 말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일하던 모습을 생각하여 재계한 지 3일 만에 제사 지내기 위하여 재계한 그분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제사 지내는 날 사당祠堂 문에 들어가려 할 때는 어렴풋이 그분의 모습이 나타나는 듯하며, 배회하며 머물다가 문을 나올 적에는 서글피 탄식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선인先人의 안색이 눈에서 떠나지 않으며, 말소리와 기침소리가 귀에서 끊어지지 않으며, 즐기고 좋아하며 싫어하던 것이 마음에서 잊히지 않아야 되니, 이것이 효자의 재계이다.
역주
역주1 僾然 : 어렴풋이 나타나는 모양이다. 《禮記 祭義》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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