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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苑(2)

설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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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7. 書曰 一曰貌라하니 男子之所以恭敬이요 婦人之所以姣好也 行步中矩하고 折旋中規하며 立則磬折하고 拱則抱鼓 其以入君朝 尊以嚴하고 其以入宗廟 敬以忠하며 其以入鄕이면 和以順하고 其以入州族黨之中이면 和以親이니라
서경書經》에 “오사五事의 첫째는 용모[]이다.”라고 하였으니, 용모는 남자의 공경을 표현하는 곳이고, 여자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곳이다. 걸어갈 때에는 곱자[]의 규범에 맞아야 되고, 꺾어서 돌 때에는 그림쇠[]의 규범에 맞아야 되며, 서 있을 적에는 경쇠처럼 약간 구부정해야 되고, 공수拱手할 적에는 북을 안은 것처럼 되어야 한다. 이런 용모로 조정에 들어가면 존귀尊貴하고 엄숙하며, 종묘宗廟에 들어가면 공경하고 충성하며, 시골에 들어가면 온화하고 손순遜順하며, 고을의 친족親族 중에 들어가면 화락하고 친절해진다.
曰 溫溫恭人 惟德之基라하고 라하시니라
시경詩經》에 “온화하고 공경하는 사람은 덕행德行의 바탕이다.” 하였고, 공자孔子는 “공경하는 태도가 에 가까우면 치욕을 멀리할 수 있다.”고 하셨다.
역주
역주1 五事 : 《書經》 〈周書 洪範〉에 “첫째는 용모, 둘째는 말, 셋째는 보는 것, 넷째는 듣는 것, 다섯째는 생각이다. 용모는 공손해야 하고, 말은 순해야 하고, 보는 것은 밝아야 하고, 듣는 것은 밝게 다 들어야 하고, 생각은 슬기로워야 한다.[一曰貌 二曰言 三曰視 四曰聽 五曰思 貌曰恭 言曰從 視曰明 聽曰聰 思曰睿]”라고 보인다.
역주2 (黨)[曲] : 저본에는 ‘黨’으로 되어 있으나, 《說苑校證》에 의거하여 ‘曲’으로 바로잡았다.
역주3 詩曰……惟德之基 : 《詩經》 〈大雅 抑〉에 보인다.
역주4 孔子曰……遠恥辱也 : 《論語》 〈學而〉에 보인다.

설원(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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