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衛靈公
하고 以與婦人游
러라 子貢見公
한대 公曰 衛其亡乎
아
對曰 昔者에 夏桀殷紂는 不任其過라 故亡하고 成湯文武는 知任其過라 故興하니이다 衛奚其亡也리잇가
위 영공衛 靈公이 첨피襜被를 입고 부인들과 놀고 있었다. 자공子貢이 영공을 알현하자 영공이 물었다. “위나라가 망할까요?”
자공이 대답했다. “예전에 하夏나라 걸桀과 은殷나라 주紂는 자기의 잘못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망하였고, 성탕成湯과 문왕文王‧무왕武王은 자기의 잘못을 받아들일 줄 알았기 때문에 흥성興盛하였습니다. 위나라가 어찌 망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