貞觀十年
에 越王
注+名貞, 太宗第八子也.長孫皇后所生太子
가 聰敏絶倫
하여 太宗特所寵異
러니
或言三品以上皆輕蔑王者라하니 意在譖侍中魏徵等하여 以激上怒러라
정관貞觀 10년(636)에
장손황후長孫皇后의 소생으로,
태자太子의 아우인
월왕越王注+〈월왕越王은〉 이름은 정貞이니, 태종太宗의 여덟 번째 아들이다.이 아주 총명하고 뛰어나
태종太宗이 특별히 총애하였다.
혹자가 삼품三品 이상의 관리들이 모두 월왕越王을 경멸한다는 소문을 퍼트렸으니, 그 의도는 시중侍中 위징魏徵 등을 헐뜯어서 임금의 노여움을 사게 하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