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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觀政要集論(1)

정관정요집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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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집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十二年 太宗以誕皇孫으로 詔宴公卿한대
帝極歡하여 謂侍臣曰
貞觀以前 從我平定天下하여 周旋艱險 玄齡之功 無所與讓이요 貞觀之後 盡心於我하여 獻納忠讜하고 安國利人하여 成我今日功業하여 爲天下所稱者 惟魏徵而已
古之名臣이라도 何以加也리오하고
於是 親解佩刀하여 以賜二人하다


정관貞觀 12년(638)에 태종太宗은 황손이 태어난 일로 인해 조서를 내려 공경들에게 연회를 열었다.
태종은 매우 기뻐하며 근신들에게 말하였다.
정관貞觀 이전에 나를 따라 천하를 평정하여 어렵고 험난한 일을 두루 주선한 것은 방현령房玄齡의 공이 가장 크고, 정관 이후에 나에게 충성을 다하여 충언을 바쳐 나라를 안정시키고 백성들을 이롭게 하여 내가 오늘의 업적을 이루어 천하 사람들에게 칭송을 듣게 한 것은 오직 위징魏徵뿐이오.
옛날의 명신이라 한들 어찌 이보다 낫겠소.”
이에 태종이 직접 차고 있던 칼을 풀어 두 사람에게 주었다.



정관정요집론(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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