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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부상서戶部尙書 투국공渝國公 유정회劉政會(?~635)
유정회劉政會 활주滑州 조성胙城(조성) 사람으로
북제北齊에서
중서시랑中書侍郞을 지낸
유환준劉環雋의 손자이다. 유정회는 수나라 때
태원太原에서
사마司馬를 지냈는데, 이연이 태원에서 군사를 일으키자 투항하였다. 당나라 초기 유정회는 후방을 관리하는 데에 공헌하였다. 후에
유무주劉武周에게 포로로 잡혔으나 이연에게 계속 적의 상황을 알렸는데, 이후 이를 인정받았다. 정관 9년(635)에 병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