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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觀政要集論(2)

정관정요집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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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집론(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復有蒐狩之禮注+ 復有蒐狩之禮:蒐, 音搜. 禮 “春曰蒐田, 冬曰狩田.” 馳射之場하니 不節之以正義하면 必自致於禽荒이니
또 사냥의 예절과注+(사냥)는 이니, 《주례周禮》 〈대사마大司馬〉에서 “봄에 하는 사냥을 수전蒐田, 겨울에 하는 사냥을 수전狩田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말 달리며 활 쏘는 장소가 있는데, 바르고 의로운 것으로 절제하지 않으면 반드시 사냥 폐단에 이를 것이니,
匪外形之疲極이라 亦中心而發狂注+ 亦中心而發狂:老子曰 “馳騁田獵, 令人心發狂.”이니이다
외형만 피곤에 지칠 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발작증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注+노자老子》 12장에서 말하였다. “말 달리고 사냥하는 것은 사람을 발광케 한다.”
高深不懼注+ 夫高深不懼:夫音扶 胥靡之徒
韝緤爲娛 小豎之事注+ 韝緤爲娛 小豎之事:韝, 音鉤. 鷹帽也. 緤, 音懾, 所以繫犬者.니이다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注+(발어사)는 이다. 죄수들이고, 사냥놀이로 즐거움을 삼는 것은 하찮은 무리들의 일입니다.注+이니 매가 앉는 팔찌이다. 이니 개의 밧줄이다.
以宗社之崇重으로 持先王之名器어늘
종묘사직의 중요한 임무를 지니고 선왕이 남겨준 명기名器(명호名號거복車服 의장儀仗)를 가졌는데,
與鷹犬而竝驅하면
凌艱險而逸轡하리니 馬有銜橛之理注+ 馬有銜橛之理:橛, 音厥. 相如諫獵書, “時有銜橛之變.”하고 獸駭不存之地
하리이다
매와 사냥개 따위와 함께 달리게 되면 험난한 곳을 넘다가 말고삐를 놓치게 될 것이니, 말이 재갈이 벗겨지고 굴레가 부러지는 경우가 있겠고注+(굴레)은 이니,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사냥을 간하는 상서上書에 “지금 말이 성을 내어 재갈이 벗겨지고 굴레가 부서지는 변고가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짐승이 뜻밖의 곳에서 나와 놀라게 될 것입니다.
注+ 猶有靦於獲多:靦, 音腆, 慙也.리니 獨無情而內愧注+ 復有蒐狩之禮……獨無情而內愧:此一節, 述禽荒之戒.리잇가
오히려 짐승을 많이 잡는 것에 얼굴이 붉어지리니注+이니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다만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겠습니까?注+이 1절은 동물놀이에 빠진 정황에 대한 경계警戒를 기술한 것이다.
역주
역주1 高深不懼 胥靡之徒 : 《莊子》 〈庚桑楚〉에 “胥靡가 높은 곳에 올라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死生을 잊었기 때문이다.[胥靡登高而不懼 遺死生也]”라고 하였다. 胥靡는 죄인, 또는 노예이다.
역주2 凌艱險而逸轡……獸駭不存之地 : 《文選》 〈上書諫獵〉에 “지금 陛下께서 험준한 곳에 올라가 맹수를 쏘아 잡기를 좋아하시니 졸지에 재주가 뛰어난 짐승을 만나면 뜻밖의 경우에 놀라실 것입니다.[今陛下好陵阻險射猛獸 卒然遇軼才之獸 駭不存之地]”라고 하였다.
역주3 猶有靦於獲多 : 부정한 사냥 방법으로 짐승을 많이 잡은 것을 부끄러워함을 말한다. 《孟子》 〈滕文公 下〉에 “내 그를 위해 수레 모는 것을 법대로 하였더니 종일토록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였고, 이번에는 그를 위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짐승을 만나게 하였더니 하루아침에 열 마리의 짐승을 잡았다.[吾爲之範我馳驅 終日不獲一 爲之詭遇 一朝而獲十]”라고 하였다.

정관정요집론(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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