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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觀政要集論(1)

정관정요집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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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정요집론(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이 편은 정관貞觀 시대를 이끈 명신名臣들의 임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방현령房玄齡은 전심전력을 다하고, 두여회杜如晦는 사방을 경영하여 이들은 방두房杜라고 일컬어졌다. 위징魏徵은 충성으로 나라에 보답하고자 간언에 힘썼으며, 왕규王珪 역시 간언을 통해 탁류濁流를 쳐내고 청류淸流를 옹호하며 을 미워하며 을 좋아하여 이들은 왕위王魏로 일컬어졌다. 이정李靖은 가는 곳마다 승리하여 당시 북방의 가한可汗마저 이마를 땅에 대고 항복시켰으며, 이적李勣은 정확히 군대를 움직이고 임기응변을 통해 전장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우세남虞世南은 태종에게 덕행德行, 충직忠直, 박학博學, 문장文章, 서간書簡에 있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으며, 마주馬周는 바른 도리로 말하여 태종에게 잠시라도 보지 않으면 바로 생각난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방현령은 사람에게 완벽함을 구하여 취하지 않고 자기의 장점으로 남의 단점을 바로잡지 않아서 훌륭한 재상이라고 칭송되었고, 위징은 인경人鏡으로 칭송되었고, 이적은 병이 났을 때 태종이 수염을 잘라 약을 만들 정도로 아꼈다.
범팔장凡八章.
모두 8이다.



정관정요집론(1) 책은 2019.06.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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