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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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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9.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ㄴ저
民鮮久矣니라
[注]庸 常也 中和 可常行之德이라
世亂하야 先王之道廢하야 民鮮能行此道久矣 非適今이라
[疏]‘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 民鮮久矣’
○正義曰:此章言世亂人不能行中庸之德也.
中, 謂中和, 庸, 常也, 鮮, 罕也.
言中和可常行之德也, 其至極矣乎, 以世亂先王之道廢, 故民罕能行此道, 久多時矣, 非適而今也.


께서 말씀하셨다.
중용中庸이 지극하구나.
백성 중에 이 덕을 행하는 자가 드문 지 오래이다.”
이니, 중화中和는 항상 행해야 할 이다.
세상이 어지러워 선왕先王의 도가 무너져서 백성 중에 이 도를 능히 행하는 자가 드문 지 오래이니, 비단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다.
의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 民鮮久矣]
○正義曰:이 장은 세상이 어지러워 사람들이 중용中庸의 덕을 행하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중화中和를 이르고, 이고, 은 드묾이다.
중화中和는 항상 행해야 할 지극한 덕인데, 세상이 어지러워 선왕의 도가 무너졌기 때문에 백성 중에 이 도를 능히 행하는 자가 드문 지 오래이니, 비단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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