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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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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子曰
善人 敎民七年이면 亦可以卽戎矣리라
[注]包曰 卽 就也 兵也 言以攻戰이라
[疏]‘子曰 善人敎民七年 亦可以卽戎矣’
○正義曰 : 此章言善人爲政之法也.
善人, 謂君子也.
卽, 就也. 戎, 兵也.
言君子爲政, 敎民至於七年, 使民知禮義與信, 亦可以就兵戎攻戰之事也.
言七年者, 夫子以意言之耳.


께서 말씀하셨다.
선인善人이 백성을 7년 동안 가르치면 〈그 백성들〉 또한 전쟁戰爭에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포왈包曰 : 은 나아감이고, 은 전쟁이니 그들을 사용해 전쟁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의 [子曰 善人敎民七年 亦可以卽戎矣]
정의왈正義曰 : 이 선인善人정치政治하는 을 말한 것이다.
선인善人군자君子를 이른다.
은 나아감이고, 은 전쟁이다.
군자君子가 정치를 하여 백성을 가르친 기간이 7년에 이르면 백성들로 하여금 예의禮義을 알게 할 수 있으니, 〈그 백성들〉 또한 전쟁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7년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부자夫子께서 의도意度(심중으로 헤아림)하여 하신 말씀일 뿐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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