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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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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子曰
二三子以我爲隱乎
吾無隱乎爾
[注]包曰 二三子 謂諸弟子
聖人知廣道深하사 弟子學之不能及일새 以爲有所隱匿이라
故解之시니라
吾無行而不與二三子者 是丘也니라
[注]包曰 我所爲 無不與爾共之者 是丘之心이라
[疏]‘子曰’至‘丘也’
○正義曰:此章言孔子敎人無所隱惜也.
‘子曰 二三子 以我爲隱乎 吾無隱乎爾’者, 二三子, 謂諸弟子也.
聖人知廣道深, 弟子學之不能及, 常以爲夫子有所隱匿,
故以此言解之. 言女以我爲隱, 我實無隱也.
‘吾無行而不與二三子者 是丘也’者, 言我所行所爲, 無不與爾等共之者, 是丘之心也. 言心者, 使信其言也.


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내가 숨긴 것이 있다고 여기느냐?
나는 너희들에게 숨긴 것이 없다.
포왈包曰:이삼자二三子제자弟子들을 이른다.
성인聖人은 지혜가 넓고 가 깊으시어, 제자弟子들이 배워도 미칠 수 없기 때문에 숨기는 것이 있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해명解明하신 것이다.
내가 행하는 것을 너희들과 함께하지 않음이 없는 것이 바로 나이다.”
포왈包曰:내가 행하는 것을 너희들과 함께하지 않음이 없는 것이 바로 나의 마음이다.
의 [子曰]에서 [丘也]까지
○正義曰:이 공자孔子께서 남을 가르치실 때 숨기거나 아낀 바가 없음을 말한 것이다.
[子曰 二三子 以我爲隱乎 吾無隱乎爾] 이삼자二三子제자弟子들을 이른다.
성인聖人은 지혜가 넓고 가 깊으시어, 제자弟子들이 배워도 미칠 수가 없으므로 항상 부자夫子께서 숨기는 것이 있다고 여겼다.
그러므로 이 말씀으로 해명解明하신 것이니, 너희들은 내가 숨긴 것이 있다고 여기지만 나는 진실로 숨긴 것이 없다는 말이다.
[吾無行而不與二三子者 是丘也] 내가 행하는 것을 너희들과 함께하지 않음이 없는 것이 나의 마음이라는 말이니, 마음을 말씀하신 것은 당신의 말씀을 믿게 하기 위함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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