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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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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吾自衛反魯然後 樂正하야 雅頌各得其所호라
“내가 나라에서 나라로 돌아온 뒤에 악장樂章이 바로잡혀 이 각각 제자리를 찾았노라.”
[注]鄭曰 反魯 哀公十一年冬이라
정왈鄭曰 : 공자孔子께서 나라로 돌아온 것은 애공哀公 11년 겨울이다.
是時道衰樂廢러니 孔子來還하사 乃正之
이 당시 가 쇠퇴하고 퇴폐頹廢하였는데, 공자孔子께서 돌아오셔서 마침내 바로잡으셨다.
故雅頌各得其所하니라
그러므로 이 각각 제자리를 찾게 된 것이다.
[疏]‘子曰 吾自衛反魯然後 樂正 雅頌各得其所’
의 [子曰 吾自衛反魯然後 樂正 雅頌各得其所]
○正義曰 : 此章記孔子言正廢樂之事也.
정의왈正義曰 : 이 공자孔子께서 퇴폐된 을 바로잡은 일을 말씀하신 일을 기록한 것이다.
孔子以定十四年去魯, 應聘諸國. 魯哀公十一年, 自衛反魯.
공자孔子께서 정공定公 14년에 나라를 떠나시어 여러 나라의 초빙招聘해 〈각국各國주유周遊하시다가〉 나라 애공哀公 11년에 나라에서 나라로 돌아오셨다.
是時道衰樂廢, 孔子來還, 乃正之,
이때 가 쇠퇴하고 이 퇴폐하였으므로 공자孔子께서 돌아오셔서 바로잡으셨다.
故雅頌各得其所也.
그러므로 이 각각 제자리를 찾은 것이다.
[疏]○注 ‘反魯 魯哀公十一年冬’
의 [反魯 魯哀公十一年冬]
○正義曰 : 案左傳哀十一年冬, “衛孔文子之將攻大叔也, 訪於仲尼,
정의왈正義曰 : 고찰하건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애공哀公 11년 겨울에 “나라 공문자孔文子태숙太淑을 공격하려고 중니仲尼에게 묻자,
仲尼曰 ‘胡簋之事則嘗學之矣, 甲兵之事未之聞也.’
중니仲尼가 ‘호궤胡簋(祭祀)의 일이라면 일찍이 배웠지만 갑병甲兵의 일이라면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하고,
退, 命駕而行曰 ‘鳥則擇木, 木豈能擇鳥.’
물러나와 수레에 말을 메우라고 명하여 떠나면서 말하기를 ‘새는 나무를 선택할 수 있지만, 나무가 어찌 새를 선택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셨다.
文子遽止之曰 ‘圉豈敢度其私,
공문자孔文子가 급히 만류하며 말하기를 ‘내가 어찌 감히 나 개인의 이익을 꾀하겠습니까?
訪衛國之難也.’
나라의 화난禍難에 대해 자문諮問하려 했던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將止, 魯人以幣召之, 乃歸.”
그러자 중니仲尼께서 머물고자 하셨으나 나라 사람이 폐백幣帛을 보내 불렀으므로 이에 나라로 돌아오셨다.”라고 하였다.
杜注云 “於是自衛反魯, 樂正, 雅頌各得其所.” 是也.
두예杜預에 “이때 나라에서 나라로 돌아오시니 이 바로잡혀 이 각각 제자리를 찾았다.”라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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