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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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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 子曰
以約失之者 鮮矣니라
[注]孔曰 俱不得中이나 奢則驕佚招禍하고 儉約無憂患이라
[疏]‘子曰’至‘鮮矣’
○正義曰:此章貴儉.
鮮, 少也.
得中合禮, 爲事乃善.
設若奢儉俱不得中, 奢則驕佚招禍, 儉約無憂患,
是以約致失者少也.


께서 말씀하셨다.
검약儉約(검소와 절약)으로 잘못된 자는 적다.”
공왈孔曰:사치와 검약이 모두 중정中正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치하면 교만 방자하여 를 부르고, 검약儉約하면 우환憂患이 없다는 말이다.
의 [子曰]에서 [鮮矣]까지
○正義曰:이 장은 검약儉約을 귀하게 여긴 것이다.
은 적음이다.
중정中正에 부합하고 에 맞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곧 선행善行이다.
설령 사치와 검약이 모두 중정에 부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치하면 교만 방자하여 를 부르고, 검약儉約하면 우환憂患이 없다.
그러므로 검약으로 인해 과실을 부른 자는 적다고 한 것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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