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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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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 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ᄂ저
[注]顔淵解 故語之而不惰어니와 餘人不解 故有惰語之時니라
[疏]‘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
○正義曰 : 此章美顔回也.
惰, 謂懈惰也.
言餘人不能盡解, 故有懈惰於夫子之語時.
其語之而不懈惰者. 其唯顔回也與. 顔淵解故也.


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해주면 게을리하지 않는 자는 아마 안회顔回일 것이다.”
안연顔淵은 〈공자孔子의 말씀을〉 이해하였기 때문에 말씀을 해주면 게을리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말씀을 해주실 때 게으름이 있었다.
의 [子曰 語之而不惰者 其回也與]
정의왈正義曰 : 이 안회顔回찬미讚美하신 것이다.
해타懈惰(게으름)를 이른다.
나머지 사람들은 〈공자의 말씀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부자夫子께서 말씀을 해주실 때에 게으름이 있었다.
공자께서 말씀해주시면 게을리하지 않은 자는 오직 안회顔回뿐이었으니, 안연顔淵은 〈부자의 말씀을〉 이해하였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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