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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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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 子曰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
[注]孔曰 疏食 菜食이라
臂也
孔子以此爲樂이라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이니라
[注]鄭曰 富貴而不以義者 於我如浮雲 非己之有
[疏]‘子曰’至‘浮雲’
○正義曰:此章記孔子樂道而賤不義也.
‘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者, 疏食, 菜食也. 肱, 臂也. 言己飯菜食飮水, 寢則曲肱而枕之, 以此爲樂.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者, 富與貴, 雖人之所欲, 若富貴而以不義者, 於我如浮雲, 言非己之有也.


께서 말씀하셨다.
“나물밥 먹고 물 마시고 팔을 굽혀 베더라도 이 또한 그 가운데 있으니,
공왈孔曰:소사疏食채식菜食(나물밥)이다.
(팔)이다.
공자孔子께서 이것을 으로 여긴 것이다.
롭지 못하면서 하고 한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
정왈鄭曰:로써 얻은 부귀富貴가 아닌 것은 나에게는 뜬 구름과 같다는 것은 자기의 소유가 아니라는 말이다.
의 [子曰]에서 [浮雲]까지
○正義曰:이 공자孔子께서 를 즐기고 불의不義천시賤視하셨음을 기록한 것이다.
[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소사疏食채식菜食이고, 이니, 공자孔子께서 나물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잠을 잘 때 팔을 굽혀 베면서도 이것을 으로 여겼음을 말한 것이다.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는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지만 로써 얻은 부귀富貴가 아니라면 나에게 뜬 구름과 같다는 것은 자기의 소유가 아니라는 말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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