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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2)

논어주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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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子曰
剛毅木訥 近仁이니라
[注]王曰 剛 無欲이요 果敢이요 質樸이요 遲鈍이니 有斯四者 近於仁이라
[疏]‘子曰 剛毅木訥 近仁’
○正義曰 : 此章言有此四者之性行, 近於仁道也.
仁者靜, 剛無欲亦靜,
故剛近仁也.
仁者必有勇, 毅者果敢,
故毅近仁也.
仁者不尙華飾, 木者質樸,
故木近仁也.
仁者其言也訒, 訥者遲鈍,
故訥近仁也.


께서 말씀하셨다.
하고 과감果敢하고, 질박質樸하고 어눌語訥한 것이 에 가깝다.
왕왈王曰 : 은 욕심이 없음이고, 과감果敢함이고, 질박質樸함이고, 지둔遲鈍(굼뜨고 둔함)함이니 이러한 네 가지가 있으면 에 가깝다.
의 [子曰 剛毅木訥 近仁]
정의왈正義曰 : 이 은 이러한 네 가지 성행性行이 있으면 인도仁道에 가깝다는 말이다.
인자仁者는 고요하니 하여 욕심이 없는 자 또한 고요하다.
그러므로 함이 에 가까운 것이다.
인자仁者는 반드시 용맹勇猛이 있으니 굳센 자는 과감果敢하다.
그러므로 굳셈이 에 가까운 것이다.
인자仁者는 화려한 외식外飾을 숭상하지 않으니 한 자는 질박質樸하다.
그러므로 (질박)함이 에 가까운 것이다.
인자仁者는 말수가 적으니 어눌語訥한 자는 지둔遲鈍하다.
그러므로 어눌語訥함이 에 가까운 것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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